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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화’ 대신 ‘핵 없는 한반도’…이재명 정부 대북정책 마스터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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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12-05 09:40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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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조만간 발표할 ‘대북정책 3대 목표’에 “북핵 문제 해결”이나 “비핵화” 같은 명시적 표현 대신 “전쟁과 핵 없는 한반도”라는 포괄적 문구가 들어가는 것으로 한겨레 취재 결과 확인됐다. 배치 순서도 마지막인 세번째다. ‘비핵화’가 시간이 걸리는 장기 과제라는 점, 이를 앞세울 경우 북한과 대화 자체가 쉽지 않다는 점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30일 한겨레에 “이 대통령이 오는 2일 대북정책 3대 목표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첫번째가 ‘평화 공존의 제도화’, 두번째가 ‘공동 성장 기반 구축’, 세번째가 ‘전쟁과 핵 없는 한반도’”라고 밝혔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8월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북한 체제 존중 △흡수통일 불추구 △일체의 적대행위 불가라는 ‘대북정책 3원칙’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3대 목표까지 발표하면 이재명 정부의 ‘대북정책 마스터플랜’이 모두 공개되는 셈이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이 직접 발표하는 것인 만큼 (구체적 내용은 ) 마지막까지 예단하기 어렵다 ”면서도 “준비를 하는 것은 맞다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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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전문 링크 참고

 

출처: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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