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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전자결제 확산으로 금융 정보화 가속…"내부 자금 동원·통제 강화가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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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11-19 09:19 조회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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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 2025' 개막식(사진=노동신문/뉴스1)

북한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 2025' 개막식(사진=노동신문/뉴스1)

 

 

 

북한이 ‘삼흥전자지갑’을 비롯한 전자결제체계를 급속도로 확산시키며 금융 정보화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에 금융의 투명성 및 편의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내부 자금 동원과 금융 통제 강화의 목적이 내포됐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변상정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은 INSS 이슈브리프 759호 「북한 ‘전국 정보화 성과 전람회-2025’ 등에서 나타난 금융 정보화 동향과 함의: 전자결제체계를 중심으로」(2025.11.17)에서 이같이 분석했다.

 

 

변 위원은 ‘삼흥전자지갑’의 가입자 수가 수백만 명에 달했다며 북한의 정보화 수준이 상당히 진전됐다고 밝혔다.

 

 

“현재 삼흥, 전성, 만물상 등의 전자지갑이 식당과 상점, 지하철과 무궤도전차 등 대중교통수단에 이용되고 있고 송금과 입금, 택시요금 지불,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요금 충전 등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올해 3월 말부터는 대도시나 도 소재지에서 새로 영업 허가를 받을 때 내화와 외화원 전자결제기를 도입하지 않으면 인민위원회에서 허가증을 내주지 않을 정도로 북한 당국이 전자결제체계를 활성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전자결제서비스 보급과 더불어 평양 시내에 자동입출금기(ATM)도 설치되고 있다. “ATM기 ‘화원’이 평양시와 지방의 주요 백화점, 병원, 약국, 식당, 체신소, 편의시설 등 공공장소에 도입되는 등 금융 인프라도 확대되고 있다”고 변 위원은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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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전문 링크 참고

 

출처: SPN 서울평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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