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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등장 3년 후계자론의 실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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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11-19 09:16 조회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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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M] 김주애 등장 3년 후계자론의 실체는?

농구 스타 데니스 로드맨이 2014년 1월 평양에서 김정은 위원장 내외와 함께 농구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으로 그는 2013년 방북 당시 김 위원장의 딸을 안아봤다며 이름은 '주애'라고 전했다.

 

 

 

북한 매체에서는 아직까지 단 한 번도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이름을 거론한 적이 없습니다.

 


국내외 언론이 다들 당연하게 쓰고 있는 김주애라는 이름이 처음 알려진 건 NBA 출신 농구 스타 데니스 로드맨을 통해서였습니다.



몇 차례 북한을 방문하며 농구광으로 알려진 김정은 위원장과 친밀감을 과시하던 그는 2013년 9월 방북 당시 원산의 별장에서 김 위원장 가족과 함께 일주일 정도 보내며 딸을 안아봤다고 언론 인터뷰를 통해 전했습니다.



데니스 로드맨이 한국어를 잘 모르는 만큼 실제로는 '주예'이거나 '주혜', 또는 다른 이름인데 잘못 들었을 수 있다는 주장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JUAE, 즉 '주애'라는 이름이 맞다는 쪽으로 공감대가 형성됐습니다.



북한은 단 한 번도 공식적으로 이름을 밝힌 적이 없지만 그렇게 김주애는 김정은 위원장의 딸로 전 세계에 공인됐습니다.

 

 

·​·​·​·​·​· 중략 ·​·​·​·​·​·​

 

후계자 내정이 유일지도 체계 구축과 연결되는 북한 체제의 특성상 아직까지 북한에 후계자의 정치활동을 뒷받침하는 사업 체계가 만들어지는 징후가 없다는 점에 주목하는 전문가도 있습니다.

 


과거 김정일 국방위원장이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경우 후계자로 공식화된 뒤 태스크포스가 꾸려지는 등 유일지도 체제 구축에 들어갔지만 김주애의 정치 활동을 뒷받침하는 사업체계가 만들어졌다거나 그런 징후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북한에선 18살부터 노동당에 입당할 수 있습니다. 이제 13살의 김주애는 정상적으로는 5년 뒤에나 노동당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그런 만큼 후계자 논의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적어도 김주애가 당원이 되고 어떤 직책을 가진 후에라야 가능하지 않냐는 주장이 제기됩니다.



국정원은 최근 "김 위원장의 고혈압 가능성이 낮아진 것으로 평가되며 건강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고했습니다.



전후 사정을 감안하면 북한이 급하게 후계 구도를 확정할 필요가 없어 보인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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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전문 링크 참고

 

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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