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판문점 ‘통일각’을 ‘판문관’으로 변경…통일 지우기 일환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5-23 16:13 조회37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2018년 5월26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북측 지역에 있는 통일각 건물 모습. 대통령실 제공
북한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북측 지역에 있는 ‘통일각’ 명칭을 ‘판문관’으로 변경한 것으로 파악됐다. 남북 ‘적대적 두 국가’ 관계 선언에 따른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19일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이 지난해 1월 통일각 현판을 철거했다”라며 “지난해 8월에는 ‘판문관’으로 현판을 새로 설치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23년 말 남북을 ‘적대적 두 국가’ 관계로 선언한 이후 이뤄진 통일·민족 지우기 작업의 일환으로 정부는 판단한다.
-
이하 전문 링크 참고
출처: 경향신문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