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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한은 핵보유국”…첫날부터 ‘국제질서 격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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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1-23 10:31 조회3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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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한은 핵보유국”…첫날부터 ‘국제질서 격변’

 

4년 만에 재집권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첫날인 20일(현지시간) 이민·에너지 관련 비상사태 선포, 모든 무역협정 재검토, 세계보건기구(WHO)·파리기후협정 탈퇴 등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흔적을 지우고 기존 국제 질서를 거부하는 내용의 조치를 대거 발표했다.

 

 

미국 우선주의와 일방주의를 앞세운 트럼프발 폭풍이 휘몰아치면서 글로벌 통상·안보 질서가 대격변을 맞게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북한을 핵보유국(nuclear power)으로 지칭해 미국의 대북정책 초점이 비핵화에서 핵군축·위험관리로 이동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연 행정명령 서명식(사진) 도중 취재진과 문답하며 북핵 위협과 관련해 “그들(민주당 정부)은 그게(북한이) 엄청난 위협이라고 생각했다. 이제 그(김정은)는 핵보유국이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그와 매우 잘 지냈다”면서 대화 재개에 관심을 드러냈다. 그는 이후 군 관계자들을 위한 무도회에서 주한미군 캠프 험프리스 기지 장병들과 영상 통화를 하고 “여러분은 매우 나쁜 의도를 가진 누군가를 대하고 있다. 김정은은 어떻게 하고 있느냐”면서 다시 한번 김 위원장을 언급했다. 

 

앞서 이날 정오 워싱턴 연방의회의사당 중앙홀(로툰다)에서 취임선서와 취임 연설을 마친 트럼프 대통령은 곧바로 전임 바이든 행정부 정책 뒤집기에 착수했다. 우선 바이든 행정부 시기 행정조치 78개를 철회하면서 ‘ABB’(Anything But Biden·바이든 정책만 아니면 돼)에 즉각 돌입했다. 여기에는 트럼프 집권 1기에 이어 다시금 파리기후협정과 WHO에서 탈퇴하는 등 국제 문제에서 미국의 역할 축소를 앞당기는 조치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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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전문 링크 참고

 

출처: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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