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김정은·시진핑과 정상회담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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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12-19 13:57 조회6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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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6일(현지시간) 당선 이후 첫 기자회견에서 중국·일본을 포함해 북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정상과 회담할 가능성을 거론했다.
그러나 한국은 거명하지 않아 12·3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인한 리더십 공백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한·미 외교에 미칠 악영향이 현실화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 주변국이 외교 총력전에 나선 반면 한국은 대미 외교 ‘골든타임’을 놓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자택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취임 전 회동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들(일본)이 원한다면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시바 총리는 지난달 미 대선이 끝난 후 트럼프 당선인과 회담을 추진했으나 당시엔 트럼프 당선인 측이 ‘공식 취임 전 정상외교는 곤란하다’고 해 무산됐다.
트럼프 당선인은 또 자신이 취임식에 초청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실제 참석할지는 모르겠다면서도 “그가 오기를 원한다면 나는 환영할 것”이라고 했다. 미·중 정상회담이 조기 성사될 가능성을 열어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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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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