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북, 다음달 7일 적십자실무접촉 동의<!--/CM_TITLE--></STRONG>
<DIV class=View_Info>이승현 기자  |  <A href="http://www.tongilnews.com/news/mailto.html?mail=shlee@tongilnews.com">shlee@tongilnews.com</A></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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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44923 class=view_r_caption colSpan=3>▲ 지난해 2월 5일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열린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 모습. [자료사진-통일뉴스]</TD></TR></TBODY></TABLE>
<P>북측이 다음 달 7일 남북적십자사 실무접촉을 갖자는 대한적십자사의 제의에 동의했다.</P>
<P>통일부는 29일 북측이 이날 오후 1시 판문점 연락사무소를 통해 이에 동의하는 전통문을 보내왔다고 밝혔다.</P>
<P>앞서 한적은 28일 오전 9시 50분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김성주 총재 명의의 통지문을 북측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강수린 위원장 앞으로 보내, 지난 8.22~24 남북고위당국자 접촉에서 합의한 추석 계기 상봉을 포함한 이산가족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남북적십자 실무접촉을 9월 7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가질 것을 제의했다.</P>
<P>통일부는 “이와 관련하여 제기되는 제반 문제들은 앞으로 판문점 남북연락사무소를 통해 계속 협의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P>
<P>남과 북은 지난 25일 발표한 남북고위당국자 접촉 공동보도문 제5항에서 "올해 추석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을 진행하고 앞으로 계속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위한 적십자실무접촉을 9월초에 가지기로 하였다"고 발표한 바 있다.</P></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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