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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25개 단체에 5억 지원.. 북인권.통일세에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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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3-28 09:36 조회1,0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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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2011년 민간 통일운동 활동지원사업 선정결과
   
▲ [자료 출처 - 통일부 홈페이지]


2011년 03월 25일 (금) 12:23:06 김치관 기자 ckkim@tongilnews.com 
 
 
통일부 천해성 대변인은 25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통일부는 어제 보조금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해서 민간통일운동 지원사업에 공모한 55개 민간단체 중에 최종 25개 단체에 총 5억 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 △통일준비 국민합의 기반조성 분야 4개 사업 7,000만원, △평화통일 증진 분야 5개 사업 1억 2,000만원, △북한사회 바로 알리기 분야 7개 사업 1억 3,000만원, △통일교육 분야 9개 사업 1억 8,000만원 등이다.

지원대상 단체에는 북한민주화네트워크나 탈북자동지회 등 반북활동에 앞장선 단체들이 다수 포함돼 있으며, 북한민주화네트워크와 북한민주화운동본부는 ‘제 1회 북한 인권영화제’라는 같은 사업을 위해 각각 2천만원과 1천만원을 따로 지원받는다.

열린북한은 북한의 인권상황 조사 및 알림을 목적으로 하는 ‘북한 인권 르포’ 제작에 1천만원을, 통일교육문화원은 정부도 사실상 포기한 ‘통일세 공론화’ 등에 2천만원을 지원받는다.

통일부의 민간통일운동 지원사업은 지난 1월 31일 공모 발표 당시부터 ‘북한사회 바로 알리기’ 분야에 ‘북한의 인권 개선 활동’은 물론 ‘북한 사회 동향 및 정보 수집 등 지원’까지 포함돼 있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천해성 대변인은 “정부는 앞으로 향후 회계담당자 교육, 지원사업의 중간평가, 최종평가 등을 통해서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도록 노력을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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