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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만월대 남북 공동발굴사업, 2년 반만에 본격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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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7-23 09:05 조회5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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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개성 만월대 남북 공동발굴사업, 2년 반만에 본격 재개<!--/CM_TITLE--></strong><div class="View_Info">조정훈 기자  |  <a href="mailto:whoony@tongilnews.com"><font color="#0000ff">whoony@tongilnews.com</font></a></div><div class="View_Info"><div class="View_Time"><span>승인</span> 2014.07.21  17:58:45</div></div><tbody><tr><td bgcolor="#ffffff"><table width="640" align="center"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tbody><tr><td class="view_r" id="articleBody" style="padding: 10px 0px;"><p>개성 만월대 남북 공동발굴사업이 오는 22일부터 26일간 개성 현지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2년여만에 재개된다.</p><p>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21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남북역사학자협의회가 개성 만월대 남북 공동발굴조사사업과 관련하여 방북을 신청한 데 대해 지난 18일 승인했다"고 밝혔다.</p><p>이번 승인으로, 오는 22일 신준영 남북역사학자협의회 사무국장 등 13명이 개성을 방북하며,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사업기간 동안 총 45명이 방북한다.</p><p>이중 국립문화재연구소 전문가 등 15명은 개성공단 내 숙소에서 출퇴근 방식으로 활동할 예정이다.</p><p>이번 조사단은 △개성 만월대 서부건축군지구 '가'건물지군 남측 구역 발굴.조사, △기존 발굴지역 원상회복 및 복토 등의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p><p>이를 위해 통일부는 개성 만월대 남북 공동발굴조사사업 2014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남북협력기금 2억 7천6백 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p><p>김의도 대변인은 "민족 공동문화유산 보존사업의 의미를 감안하여 남북사회문화협력사업을 승인하고 방북을 허용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p><p>개성 만월대 공동발굴.조사사업은 지난 2007년 시작, 2010년 '5.24조치'로 중단됐으며, 2011년 11월 11일 열흘간 조사단이 방북했고, 뒤이어 24일부터 1달 간 현지에 체류, 사업을 진행해 왔다. 그러나 같은 해 12월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으로 전원 철수, 사업이 중단됐다.</p><p>그러다 당시 류우익 장관은 북측에 고구려 고분군 산림병충해 실무회담과 만월대 발굴사업 재개 의사를 피력한 바 있다. 그러나 북측은 김정일 위원장 조문문제를 이유로 답을 하지 않았다.</p></td></tr><tr><td class="view_copyright"><저작권자 &copy;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td></tr><tr><td height="20"></td></tr></tbody></table></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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