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서 '통일쌀' 수확..대북 지원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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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10-22 09:26 조회1,349회 댓글0건본문
창녕서 '통일쌀' 수확..대북 지원 촉구
'통일쌀' 수확
(창녕=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은 21일 경남 창녕군 도천면 '통일쌀' 경작지에서 한반도 평화실현과 대북쌀 지원 재개 촉구를 위한 '2010년 통일쌀 추수행사'를 가졌다.
이날 추수행사에는 경남지역 농민과 회원 등 50여명이 참가해 정부의 대북쌀 지원재개를 촉구하고 수작업을 통해 수확했다.
이들은 행사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 차원의 대북쌀 지원이 전면 중단돼 현재 149만t의 재고쌀이 창고에 쌓여 쌀값은 15년전 가격으로 폭락했다"며 "정부 차원의 50만t 대북 쌀지원을 즉각 재재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다음달 10일까지 '1농가 1가마 통일쌀 보내기운동'을 전개해 연말 북한으로 보낼 계획이다.
부산경남연맹은 2007년부터 6.15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통일쌀 보내기 운동을 4년째 벌이고 있으며 올해 도내에서는 9개 시ㆍ군 5만7천750㎡에 북한에 보내기 위한 벼를 심었다.
작성일자 : 2010년 10월 21일
'통일쌀' 수확
(창녕=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은 21일 경남 창녕군 도천면 '통일쌀' 경작지에서 한반도 평화실현과 대북쌀 지원 재개 촉구를 위한 '2010년 통일쌀 추수행사'를 가졌다.
이날 추수행사에는 경남지역 농민과 회원 등 50여명이 참가해 정부의 대북쌀 지원재개를 촉구하고 수작업을 통해 수확했다.
이들은 행사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 차원의 대북쌀 지원이 전면 중단돼 현재 149만t의 재고쌀이 창고에 쌓여 쌀값은 15년전 가격으로 폭락했다"며 "정부 차원의 50만t 대북 쌀지원을 즉각 재재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다음달 10일까지 '1농가 1가마 통일쌀 보내기운동'을 전개해 연말 북한으로 보낼 계획이다.
부산경남연맹은 2007년부터 6.15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통일쌀 보내기 운동을 4년째 벌이고 있으며 올해 도내에서는 9개 시ㆍ군 5만7천750㎡에 북한에 보내기 위한 벼를 심었다.
작성일자 : 2010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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