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남측위, '3.31~4.1 심양 실무접촉 북 제안'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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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3-19 09:16 조회1,346회 댓글0건본문
2010년 03월 18일 (목) 17:14:08 고성진 기자 kolong81@tongilnews.com
6.15선언 10돌 공동행사를 남북해외가 같은 장소에서 열기로 합의한 이후, 첫 번째 실무접촉이 오는 3월 31일과 4월 1일, 양 일간 중국 심양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6.15남측위, 상임대표 김상근)는 17일 '6.15 10주년 공동행사'와 관련 장소.일정 등을 협의하기 위해 '오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중국 심양에서 실무접촉을 갖자'는 '6.15북측위'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18일 팩스를 통해 답신을 보냈다.
6.15남측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통일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북측에서 하자는 대로 31일과 1일날 중국 심양에서 실무접촉을 하기로 이미 팩스를 보냈다"고 말했다.
한편, 6.15남측위는 공동행사와 관련해 장소 선정 등의 문제를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측이 평양을 고수하는 반면, 남측에서는 개성.서울.평양 등이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통일뉴스(http://www.tongilnews.com)
6.15선언 10돌 공동행사를 남북해외가 같은 장소에서 열기로 합의한 이후, 첫 번째 실무접촉이 오는 3월 31일과 4월 1일, 양 일간 중국 심양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6.15남측위, 상임대표 김상근)는 17일 '6.15 10주년 공동행사'와 관련 장소.일정 등을 협의하기 위해 '오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중국 심양에서 실무접촉을 갖자'는 '6.15북측위'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18일 팩스를 통해 답신을 보냈다.
6.15남측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통일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북측에서 하자는 대로 31일과 1일날 중국 심양에서 실무접촉을 하기로 이미 팩스를 보냈다"고 말했다.
한편, 6.15남측위는 공동행사와 관련해 장소 선정 등의 문제를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측이 평양을 고수하는 반면, 남측에서는 개성.서울.평양 등이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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