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11일부터 북한 수해지역 학생돕기 쌀 모금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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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11-12 09:24 조회1,321회 댓글0건본문
전북교육청, 11일부터 북한 수해지역 학생돕기 쌀 모금운동
2010년 11월 10일 (수) 15:02:26 조정훈 기자 whoony@tongilnews.com
전라북도 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11일부터 30일까지 교직원과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북한 수해지역 학생 돕기 쌀 지원모금운동'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이번 쌀 모금운동으로 전라북도 내 쌀 재고량 증가로 인한 쌀값 폭락으로 시름에 빠지 도내 농민들의 고통을 경감하고 북한 수해지역 주민들의 식량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승환 교육감은 "이번 모금운동이 자라나는 학생들로 하여금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는 소중한 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남북화해와 인도주의 실현에 기여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 교육청은 모금운동을 통해 모아진 성금을 오는 12월 중 '우리겨레하나되기 전북운동본부'에 전달하여 북한 학생들을 돕기 위한 전북 쌀 구매에 사용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북한 학생들을 위해 '교과서용 종이보내기운동'을 전개했었다.
작성일자 : 2010년 11월 11일
2010년 11월 10일 (수) 15:02:26 조정훈 기자 whoony@tongilnews.com
전라북도 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11일부터 30일까지 교직원과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북한 수해지역 학생 돕기 쌀 지원모금운동'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이번 쌀 모금운동으로 전라북도 내 쌀 재고량 증가로 인한 쌀값 폭락으로 시름에 빠지 도내 농민들의 고통을 경감하고 북한 수해지역 주민들의 식량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승환 교육감은 "이번 모금운동이 자라나는 학생들로 하여금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는 소중한 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남북화해와 인도주의 실현에 기여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 교육청은 모금운동을 통해 모아진 성금을 오는 12월 중 '우리겨레하나되기 전북운동본부'에 전달하여 북한 학생들을 돕기 위한 전북 쌀 구매에 사용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북한 학생들을 위해 '교과서용 종이보내기운동'을 전개했었다.
작성일자 : 2010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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