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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적십자사, 북한에 48만 달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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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11-12 09:12 조회5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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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11-12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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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6만 7천 달러 상당 의약품과 의료기기 전달"

[CBS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영국 적십자사는 내년에 북한의 나무심기와 식수 위생 개선을 위해 48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국 적십자사 애나 맥스완 대변인은 11일 "2014년에 조선적십자회에 30만 파운드(미화 약 48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에 말했다.

맥스완 대변인은 "지난 2012년 영국 적십자사가 제공한 자금으로 북한 내 122 ha의 헐벗은 산지에 73만5천 그루의 묘목이 심어졌다"며 추가 지원 계획을 밝혔다.

이밖에 영국 적십자사가 지원한 자금으로 총 300㎡ 상당의 온실 4개가 세워져 17.4t의 채소가 수확되고 1천6백6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영국 적십자사는 북한의 상수도망과 위생 시설을 개선하고 위생교육을 지원하는 활동도 펴고 있다.

영국 외에 호주와 캐나다,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이란, 이탈리아, 노르웨이, 스페인, 스웨덴, 터키 등 13개 나라 적십자사가 2012년부터 2015년 기간 중 조선적십자회를 지원하기로 하고 합의를 맺었다.

한편, 러시아는 11일 북한 당국에 5만 유로(미화 6만 7천 달러 상당)의 의약품과 의료기기를 전달했다.

러시아 국영 `이타르타스 통신'은 이번 지원이 세계보건기구(WHO)를 통해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알렉산더 티모닌 평양주재 러시아대사는 전달식에서 "이번 지원을 통해 여름 장마철에 자주 고통을 당하는 북한 주민들의 상황이 개선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ysan@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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