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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식량계획, 원산서 대북사업 점검" (외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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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8-25 09:39 조회9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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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식량계획, 원산서 대북사업 점검"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세계식량계획(WFP)이 지난 21일 북한 강원도 원산에서 회의를 열고 수해 복구와 식량지원 등 대북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4일 WFP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WFP는 특히 이날 회의에서 함경남도 함흥의 식품공장에서 생산하는 새로운 혼합식품의 분배 상황을 점검했다.

  이 혼합식품은 옥수수와 콩으로 만든 기존 식품에 비타민을 첨가한 것이다.

  회의에는 WFP 본부와 평양, 중국 측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북한 당국자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WFP는 지난 4월부터 양강도와 함경도, 평안남도, 황해도, 강원도의 어린이와 임산부,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긴급 식량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WFP는 이달 초 북한의 감자와 겨울 밀 등 봄철 작황 내역을 유엔 산하 식량농업기구(FAO)에 보고했다고 RFA가 소개했다.

  북한의 봄철 작황은 지난해 가을 국제기구가 예상한 수치에서 30% 감소한 40만t을 조금 넘는 수준으로 알려졌다.


EU, "대북 분배감시단 파견한다"
"제공된 식량 군수물자 등으로 전용할 경우 지체없이 구호 중단"
2011-08-24 08:24 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북한에 1천만 유로 상당의 식량을 지원한 유럽연합이 다음주 첫 분배감시단을 파견한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아이리나 노바코바 대변인은 23일 "유럽연합의 대북 식량 지원에 대한 첫 분배감시단이 다음주 북한을 방문한다"고 자유아시아방송에 밝혔다.

노바코바 대변인은 "유럽연합의 식량을 현지에 전달하는 세계식량계획(WFP)이 매일 분배감시와 현장 평가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지만, 유럽연합도 자체적으로 분배감시단을 파견해 구호 물품이 최종 수요자에게 전달되는지 직접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지난달 초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향후 6개월에 걸쳐 1천만유로(미화로 1천 430만 달러)의 식량을 지원하고 매달 저장창고와 보육원, 병원 등 400여 곳에 대한 현장방문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연합은 특히 "북한 당국이 약속을 어기고 제공된 식량을 군수물자 등으로 전용할 경우 지체없이 구호를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연합은 2008년 식량 전용 여부를 감독하는 방법에 대한 북한 정부와의 마찰로 인해 대북 식량 지원을 중단해 이번 식량 지원에 대해서도 분배의 투명성을 특히 강조했다.

유럽연합의 지원 식량은 북한의 동부와 북부의 기아선상에 있는 최소 65만명의 어린이, 임산부와 수유모, 노약자 등 취약 계층 주민에게 공급하게 된다.

 
작성일자 : 2011년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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