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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외통위 위원 23명 등, 30일 개성공단 방문..조명철 의원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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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10-29 10:51 조회5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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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기자  |  whoony@tongilnews.com
승인 2013.10.27  16:54:05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외통위) 소속 국회의원 23명 등 50여명이 오는 30일 국정감사를 위해 개성공단을 방문한다.

통일부가 지난 25일 명단을 통보한데 대해 북측이 28일 오후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사무처를 통해 외통위 위원들의 방북을 허용한다는 입장을 통보해왔다.

하지만 외통위 소속 탈북자 출신인 조명철 새누리당 의원은 제외됐다.

통일부는 "북측이 조명철 의원은 들어올 수 없다고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성공단을 방문하는 의원들은 안홍준 외통위 위원장을 포함, 새누리당 소속 국회의원 11명,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10명, 무소속 국회의원 2명 등 총 23명이며, 보좌진과 취재진도 포함됐다.

이들은 개성공단 입주기업과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사무처 등을 둘러볼 예정이며, 김기웅 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 단장이 동행한다.

북측에서 이들 의원들을 안내할 인사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지난해 2월 국회 외통위 남북특위 소속 의원들이 개성공단을 방문할 당시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이 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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