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인터내셔날, 北에 밀가루 100t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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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7-29 09:01 조회1,276회 댓글0건본문
나눔인터내셔날, 北에 밀가루 100t 전달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한국 가톨릭교회의 대북지원단체인 나눔인터내셔날이 28일 오전 북한 황해북도 강남군에 지원하는 밀가루 100t을 갖고 경의선 출입경사무소(CIQ)를 통해 방북했다.
이윤상 나눔인터내셔날 대표 등 6명은 개성에서 이 물자를 전달하고 이날 오후 귀환한다.
이날 전달되는 밀가루는 천주교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가 지난 6월17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개최한 한반도 평화기원미사 봉헌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황해북도 강남군의 인민병원과 탁아소에 전달된다.
나눔인터내셔날 측은 물자 분배를 확인하기 위해 오는 8월에도 북한을 방문할 계획이다.
대북 밀가루 지원은 지난해 연평도 포격 이후 중단됐다가 지난 25일 민족화해범국민협의회(민화협)와 나눔인터내셔날의 밀가루 반출승인을 시작으로 재개됐으며, 민화협은 앞서 지난 26일 밀가루 300t을 같은 경로로 전달했다.
chomj@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011-07-28 10:02 송고]
작성일자 : 2011년 07월 28일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한국 가톨릭교회의 대북지원단체인 나눔인터내셔날이 28일 오전 북한 황해북도 강남군에 지원하는 밀가루 100t을 갖고 경의선 출입경사무소(CIQ)를 통해 방북했다.
이윤상 나눔인터내셔날 대표 등 6명은 개성에서 이 물자를 전달하고 이날 오후 귀환한다.
이날 전달되는 밀가루는 천주교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가 지난 6월17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개최한 한반도 평화기원미사 봉헌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황해북도 강남군의 인민병원과 탁아소에 전달된다.
나눔인터내셔날 측은 물자 분배를 확인하기 위해 오는 8월에도 북한을 방문할 계획이다.
대북 밀가루 지원은 지난해 연평도 포격 이후 중단됐다가 지난 25일 민족화해범국민협의회(민화협)와 나눔인터내셔날의 밀가루 반출승인을 시작으로 재개됐으며, 민화협은 앞서 지난 26일 밀가루 300t을 같은 경로로 전달했다.
chomj@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011-07-28 10:02 송고]
작성일자 : 2011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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