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렬 목사, 15일 6.15북측위와 만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6-18 09:07 조회1,458회 댓글0건본문
만경대 방문, 기념사진 촬영도
2010년 06월 16일 (수) 11:16:14 송병형 기자 donna@tongilnews.com
지난 15일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6.15북측위) 성원들과 한상렬 목사의 상봉모임이 평양고려호텔에서 진행됐다고 이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한 목사는 6.15 10주년에 즈음해 지난 12일 정부 승인 없이 방북한 바 있다.
통신은 “안경호 북측위원회 위원장은 먼저 한 몸의 위험을 무릅쓰고 평양으로 찾아와 6. 15공동선언발표 10돌기념행사에 참가한 한상렬 목사의 소행을 높이 평가하였다”고 전했다.
통신은 이어 “모임에서 참가자들은 역사적인 북남수뇌상봉과 6. 15공동선언 발표후 지난 10년간 조국통일과 민족공동의 번영을 위한 사업에서 성과들이 이룩된데 대해 언급하였다”고 소개했다.
또 “그들은 이명박 ‘정권’이 출현한 후 6. 15공동선언이 전면 부정되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위한 투쟁에 엄중한 장애가 조성되고 있다고 하면서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 따라 내외분열주의자들의 책동을 짓부수고 거족적인 통일운동을 적극 벌려나갈 데 대하여 강조하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재일 <조선신보>가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해 16일 전한 바에 따르면, 한 목사는 이날 만경대 고 김일성 주석의 생가를 방문,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한 목사는 지난 12일 방북한 이래 13일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을 돌아보고, 14일 6.15 10주년 기념 중앙보고회와 중앙사진전시회 개막식, 6.15당시 남북수뇌의 만남을 담은 기록영화 상영회에도 참석했다.
15일자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한 목사는 13일 “6. 15공동선언발표 10돌에 즈음하여 봉수교회에서 진행된 ‘6.15공동선언 이행과 평화통일을 위한 특별예배’에 참가”하기도 했다.
이날 특별예배에는 “조선그리스도교연맹 일군들과 평양시내의 신자들 그리고 공화국을 방문하고 있는 해외동포신자들이 참가하였다”고 전해졌다.
ⓒ 통일뉴스(http://www.tongilnews.com)
2010년 06월 16일 (수) 11:16:14 송병형 기자 donna@tongilnews.com
지난 15일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6.15북측위) 성원들과 한상렬 목사의 상봉모임이 평양고려호텔에서 진행됐다고 이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한 목사는 6.15 10주년에 즈음해 지난 12일 정부 승인 없이 방북한 바 있다.
통신은 “안경호 북측위원회 위원장은 먼저 한 몸의 위험을 무릅쓰고 평양으로 찾아와 6. 15공동선언발표 10돌기념행사에 참가한 한상렬 목사의 소행을 높이 평가하였다”고 전했다.
통신은 이어 “모임에서 참가자들은 역사적인 북남수뇌상봉과 6. 15공동선언 발표후 지난 10년간 조국통일과 민족공동의 번영을 위한 사업에서 성과들이 이룩된데 대해 언급하였다”고 소개했다.
또 “그들은 이명박 ‘정권’이 출현한 후 6. 15공동선언이 전면 부정되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위한 투쟁에 엄중한 장애가 조성되고 있다고 하면서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 따라 내외분열주의자들의 책동을 짓부수고 거족적인 통일운동을 적극 벌려나갈 데 대하여 강조하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재일 <조선신보>가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해 16일 전한 바에 따르면, 한 목사는 이날 만경대 고 김일성 주석의 생가를 방문,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한 목사는 지난 12일 방북한 이래 13일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을 돌아보고, 14일 6.15 10주년 기념 중앙보고회와 중앙사진전시회 개막식, 6.15당시 남북수뇌의 만남을 담은 기록영화 상영회에도 참석했다.
15일자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한 목사는 13일 “6. 15공동선언발표 10돌에 즈음하여 봉수교회에서 진행된 ‘6.15공동선언 이행과 평화통일을 위한 특별예배’에 참가”하기도 했다.
이날 특별예배에는 “조선그리스도교연맹 일군들과 평양시내의 신자들 그리고 공화국을 방문하고 있는 해외동포신자들이 참가하였다”고 전해졌다.
ⓒ 통일뉴스(http://www.tongilnews.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