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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 한미 민간 대북지원 연대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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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3-20 10:00 조회5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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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종교계, 한미 민간 대북지원 연대제의

http://www.bbsi.co.kr/news/news_view.asp?nIdx=550964&NewsCate=1
 

[앵커멘트]

한국의 종교인들이 워싱턴을 방문해
미국과의 공동 민간 대북지원 사업을 제안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최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 대북 인도적 지원의 확대를 위한
종교계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2. 민간대북지원단체인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을 통해
북한 어린이들에게 빵과 우유를 전달해온 영담스님은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대북지원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3. 영담스님은 미 공화당의 조 윌슨 하원의원과
민주당의 에니 팔레오마베가 하원의원이 주최한 포럼에 참석해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4. 특히 영담스님은
한국과 미국의 민간단체들이 함께 협력해
대북 인도적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5. (인서트 1)
“인도적 지원에는 국가와 인종, 종교와 이념이
걸림돌이 될 수 없다는 국제적 상식에 비춰볼 때
한미간 연대방안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6. 팔레오마베가 의원은
화합과 화해의 정신에 바탕을 둔
통일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7. (인서트 2)
“저는 남한뿐 아니라 북한의 2천 3백만 주민들을 함께 바라봅니다.
저는 북한이 민주적이지 않다는 사실보다는
북한 주민들도 우리와 같은 인간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봅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이 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8. 한국과 미국의 종교인들이 참여하는
국제민간기구 GPF재단과
민주통합당 신낙균 의원 등도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한미 양국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9. 특히 참석자들은 미국과 북한이
비핵화 사전조치와 식량지원에 합의한 것을 계기로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도 달라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10. 영담스님을 비롯한 한국 대표단은
미 의회 포럼에 이어
국무부와 국제개발처, 평화연구소를 잇따라 방문하고
미국 측의 대북 식량 지원 방침 등을 전해 들었습니다.

11. 한편 이번 방문에서
조계종이 추진하고 있는 종교평화선언이
미국의 종교인들과 팔레오마베가 의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워싱턴에서 BBS 뉴스 최재원입니다.

 
 
 
작성일자 : 2012년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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