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백두산 화산’ 민간 협의… 3월 29일 문산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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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3-25 09:24 조회1,446회 댓글0건본문
기사입력 2011-03-24 18:24
통일부는 24일 “북측이 백두산 화산 활동과 관련한 우리 측 제의에 동의한다는 통지문을 보냈다”면서 “북측은 화산연구소 부소장 등 대표 3명과 수행원 2명을 보내겠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북 전문가들은 29일 경기도 문산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접촉을 갖게 됐다.
북측은 지난 17일 백두산 화산 활동과 관련해 남북 당국자 회담을 제의했고, 남측은 22일 당국자보다는 전문가들이 먼저 만나는 게 좋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현재 전문가단 구성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문가 논의가 효과적으로 이뤄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도경 기자 yido@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통일부는 24일 “북측이 백두산 화산 활동과 관련한 우리 측 제의에 동의한다는 통지문을 보냈다”면서 “북측은 화산연구소 부소장 등 대표 3명과 수행원 2명을 보내겠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북 전문가들은 29일 경기도 문산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접촉을 갖게 됐다.
북측은 지난 17일 백두산 화산 활동과 관련해 남북 당국자 회담을 제의했고, 남측은 22일 당국자보다는 전문가들이 먼저 만나는 게 좋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현재 전문가단 구성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문가 논의가 효과적으로 이뤄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도경 기자 yid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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