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민협, 대북지원 협의차 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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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5-27 09:13 조회1,296회 댓글0건본문
북민협, 대북지원 협의차 방북'
2011년 05월 26일 (목) 08:53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북민협)가 인도적 지원 협의차 26일 방북했다.
북민협 관계자는 이날 "북한 민족화해협의회(민화협) 초청장을 받아 지난 16일 통일부에 방북 신청서를 제출하고 25일 저녁 승인을 통보받았다"면서 "박종철 회장 등 6명이 오늘 개성을 방문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북측 민화협 관계자들과 만나 대북지원과 분배투명성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한 뒤 이날 저녁 돌아올 예정이다.
이번 방북은 정부가 지난 3월31일 영ㆍ유아 등 북한 취약계층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재개한 이후 개성공단 입주기업 관계자나 금강산관광지구 관련 인원 외 우리 측 인사가 방북하는 네 번째 사례다.
지난 4일 조계종 대표단이 금강산 지역을 방문했고 4월에는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가 각각 개성공단을 찾아 북측과 대북지원에 관해 협의했다.
정부는 천안함 사건 후속조치인 '5.24조치'에 따라 원칙적으로 방북을 금하되 순수 인도적 지원을 위한 방북은 선별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nomad@yna.co.kr
작성일자 : 2011년 05월 26일
2011년 05월 26일 (목) 08:53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북민협)가 인도적 지원 협의차 26일 방북했다.
북민협 관계자는 이날 "북한 민족화해협의회(민화협) 초청장을 받아 지난 16일 통일부에 방북 신청서를 제출하고 25일 저녁 승인을 통보받았다"면서 "박종철 회장 등 6명이 오늘 개성을 방문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북측 민화협 관계자들과 만나 대북지원과 분배투명성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한 뒤 이날 저녁 돌아올 예정이다.
이번 방북은 정부가 지난 3월31일 영ㆍ유아 등 북한 취약계층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재개한 이후 개성공단 입주기업 관계자나 금강산관광지구 관련 인원 외 우리 측 인사가 방북하는 네 번째 사례다.
지난 4일 조계종 대표단이 금강산 지역을 방문했고 4월에는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가 각각 개성공단을 찾아 북측과 대북지원에 관해 협의했다.
정부는 천안함 사건 후속조치인 '5.24조치'에 따라 원칙적으로 방북을 금하되 순수 인도적 지원을 위한 방북은 선별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nomad@yna.co.kr
작성일자 : 2011년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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