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북 외국인 입국 허용’ 관련 “외교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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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11-10 14:37 조회44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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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브리핑하는 매튜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 [사진 갈무리-미 국무부 유튜브]
매튜 밀러 미국 국무부 대변인이 25일(현지시각) “항상 분명히 밝혔듯 우리는 북한과의 외교를 환영한다”고 되풀이했다.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25일부터 외국인 입국을 허용했다는 데 이전에 비해 북한과의 외교가 보다 쉬워질 것이라고 보느냐’는 질문을 받고 “그렇게 말할 수는 없다”면서 이같이 대꾸했다.
동시에 “그것이 이 행정부 출범부터의 정책이지만 북한이 사사건건 거부했다”고 책임을 돌렸다.
‘한중일이 연내 3국 정상회의 개최를 추진하는 데 미국 입장은 무엇인가’는 질문을 받은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중국과의 3국 협력에 대한 구체 계획에 대해서는 일본, 한국에 문의하라”고 대꾸했다.
“하지만, 미국은 그들 국민의 최대 이익을 위해 주권적 결정을 내리는 나라들의 능력을 존중한다”면서 “미국이 중국과의 관계, 그리고 다른 우방 및 동맹과의 관계를 책임 있게 관리하기 위해 조치를 취하는 것처럼”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통일뉴스(http://www.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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