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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FP, 북 취약계층 350만명 대상 긴급 식량지원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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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5-02 10:01 조회9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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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4월 29일 (금) 20:58:54 김치관 기자 ckkim@tongilnews.com 
 
 
로마에 본부를 둔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FP)은 29일 “WFP는 취약계층 북한 주민 350만명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 지원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아미르 압둘라 WFP 사무차장은 “우리의 우선 관심사는 식량 공급에 가장 취약계층인 어린이와 어머니, 노인, 그리고 대가족”이라고 밝혔다.

WFP는 홈페이지 뉴스를 통해 “새 지원은 북한 당국과의 합의 하에 몇 지역에서 엄격한 모니터링을 조건으로 진행”되며 "10월 추수 이후까지 지속적으로 1년간 선정된 집단에게 특수 영양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하고 “비용은 2억 달러를 간신히 넘는다”고 밝혔다.

WFP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유엔아동기금(UNICEF)과 공동으로 북한의 요구로 2월 10일부터 3월 10일까지 북한지역 9개도, 40개군을 방문해 식량실태 조사를 실시한 뒤 3월 24일 보고서를 통해 북한 취약계층 600만명에 대한 외부지원이 시급한 실정이며, 어린이와 여성, 노인 등 취약계층에 43만톤의 식량지원을 제공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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