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인천시, 우리민족 통해 북 말라리아 방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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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7-01 09:17 조회1,236회 댓글0건본문
2011년 06월 30일 (목) 20:51:14 김치관 기자 ckkim@tongilnews.com
경기도와 인천시가 대북지원단체인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을 통해 7월 2일 말라리아 방역물자 2차 지원을 실시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말라리아 방역물자는 말라리아 진단키트 43만 7천개, 시가 4억 8천만여원이며, 말라리아 전문가와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관계자 4명이 물자 전달을 위해 방북한다.
경기도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도는 7월 1일 물자 인도를 위해 방북하는 말라리아 전문가를 통하여 향후 북측 실정에 맞는 방역물품 선정을 위하여 북측 어린이 환자 현황 등 말라리아 환자 발생 실태 파악을 위한 정보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며 “말라리아의 근절을 위한 다년도 사업계획을 북측과 협의하여 효과적인 방역대책 수립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는 남북이 연결된 사업으로 임진강 물 남북간 공동이용관리를 위한 연구용역을 7월중 착수하여, 남북간 협력을 통한 임진강 수변 주민들의 고충 해결을 위한 노력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경기도 2008년부터 말라리아 남북 공동방역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7월 중순경 방충망 45만㎡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는 5.24조치 이후 북한 취약계층에 대한 제한된 인도적 지원을 제외하고 남북간 민간교류을 불허하고 있지만 남쪽에도 영향을 미치는 말라리아를 퇴치하기 위한 공동방제사업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승인하고 있다.
ⓒ 통일뉴스(http://www.tongilnews.com)
경기도와 인천시가 대북지원단체인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을 통해 7월 2일 말라리아 방역물자 2차 지원을 실시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말라리아 방역물자는 말라리아 진단키트 43만 7천개, 시가 4억 8천만여원이며, 말라리아 전문가와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관계자 4명이 물자 전달을 위해 방북한다.
경기도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도는 7월 1일 물자 인도를 위해 방북하는 말라리아 전문가를 통하여 향후 북측 실정에 맞는 방역물품 선정을 위하여 북측 어린이 환자 현황 등 말라리아 환자 발생 실태 파악을 위한 정보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며 “말라리아의 근절을 위한 다년도 사업계획을 북측과 협의하여 효과적인 방역대책 수립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는 남북이 연결된 사업으로 임진강 물 남북간 공동이용관리를 위한 연구용역을 7월중 착수하여, 남북간 협력을 통한 임진강 수변 주민들의 고충 해결을 위한 노력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경기도 2008년부터 말라리아 남북 공동방역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7월 중순경 방충망 45만㎡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는 5.24조치 이후 북한 취약계층에 대한 제한된 인도적 지원을 제외하고 남북간 민간교류을 불허하고 있지만 남쪽에도 영향을 미치는 말라리아를 퇴치하기 위한 공동방제사업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승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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