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연이은 미군 무력 투입·배치에 민감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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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4-03 13:22 조회778회 댓글0건본문
北, 연이은 미군 무력 투입·배치에 민감한 반응
2013년 04월 02일 (화) 12:53:13 이승현 기자 tongil@tongilnews.com
북한은 CBS, 연합뉴스, SBS 등 한국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최근 연이어 미군 무력이 한국에 투입, 배치되는 상황을 민감하게 전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1일발에서 "지난달 31일 미제의 최신형 F-22 스텔스전투기가 독수리 북침합동군사연습에 참가하기 위해 남조선에 날아들었다"고 CBS 방송을 인용해 보도하고 "미제 호전광들은 이번 키 리졸브, 독수리 합동군사연습 기간에 벌써 여러 차례에 걸쳐 핵전략폭격기들을 남조선 상공에 들이밀"었으며 "그 연장선에서 미 공군이 성능이 가장 높다고 하는 최신형 스텔스전투기까지 남조선에 들이밀었다"고 지적했다.
통신은 또 연합뉴스 보도를 인용해 "미제가 23화학대대를 남조선에 또 다시 끌어들여 미2사단에 배치"하여 "4일 경기도 의정부 기지에서 재배치와 관련한 장비공개 놀음을 벌리려 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통신은 "전쟁열에 들뜬 호전광들이 (중략) 화학부대까지 또 다시 끌어드리고 첨단 전쟁장비들을 계속 투입하며 무모하게 날뛰고"있는 것은 "미제가 북침 핵전쟁준비를 더욱 다그치고 있다는 또 하나의 명백한 증거"라고 주장했다.
한편, 통신은 지난 3월 28일 SBS가 방송한 '미군의 북한 핵무기 탈취 모의 작전연습'에 대해 "이것은 공화국을 자극하여 정세를 보다 악화시키기 위한 고의적인 책동이라고 밖에 달리 볼 수 없다"고 비난했다.
통신에 따르면, SBS의 방송내용에는 "미 해병대의 수직 이착륙기들을 동원하여 거의 두 달 동안 근 10만명의 미군과 괴뢰군 병력을 공화국에 침투시켜 핵무기들을 탈취하는 모의작전 연습"을 벌리고 "미 육군 참모총장을 비롯한 군부 호전관들이 그 결과를 놓고 토론회까지 진행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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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4월 02일 (화) 12:53:13 이승현 기자 tongil@tongilnews.com
북한은 CBS, 연합뉴스, SBS 등 한국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최근 연이어 미군 무력이 한국에 투입, 배치되는 상황을 민감하게 전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1일발에서 "지난달 31일 미제의 최신형 F-22 스텔스전투기가 독수리 북침합동군사연습에 참가하기 위해 남조선에 날아들었다"고 CBS 방송을 인용해 보도하고 "미제 호전광들은 이번 키 리졸브, 독수리 합동군사연습 기간에 벌써 여러 차례에 걸쳐 핵전략폭격기들을 남조선 상공에 들이밀"었으며 "그 연장선에서 미 공군이 성능이 가장 높다고 하는 최신형 스텔스전투기까지 남조선에 들이밀었다"고 지적했다.
통신은 또 연합뉴스 보도를 인용해 "미제가 23화학대대를 남조선에 또 다시 끌어들여 미2사단에 배치"하여 "4일 경기도 의정부 기지에서 재배치와 관련한 장비공개 놀음을 벌리려 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통신은 "전쟁열에 들뜬 호전광들이 (중략) 화학부대까지 또 다시 끌어드리고 첨단 전쟁장비들을 계속 투입하며 무모하게 날뛰고"있는 것은 "미제가 북침 핵전쟁준비를 더욱 다그치고 있다는 또 하나의 명백한 증거"라고 주장했다.
한편, 통신은 지난 3월 28일 SBS가 방송한 '미군의 북한 핵무기 탈취 모의 작전연습'에 대해 "이것은 공화국을 자극하여 정세를 보다 악화시키기 위한 고의적인 책동이라고 밖에 달리 볼 수 없다"고 비난했다.
통신에 따르면, SBS의 방송내용에는 "미 해병대의 수직 이착륙기들을 동원하여 거의 두 달 동안 근 10만명의 미군과 괴뢰군 병력을 공화국에 침투시켜 핵무기들을 탈취하는 모의작전 연습"을 벌리고 "미 육군 참모총장을 비롯한 군부 호전관들이 그 결과를 놓고 토론회까지 진행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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