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NGO, 북한에 300만 달러 의료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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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11-28 09:16 조회811회 댓글0건본문
국가결핵표준실험실 북한 연구원 연수도 실시
2012-11-27 09:53 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비정부민간단체가 300만 달러 상당의 의약품을 북한에 지원했다.
미국의 민간단체인 '조선의 그리스도인 벗들(CFK)'은 26일 "지난달 배편으로 300만 달러 상당의 영양제와 어린이 해열제 그리고 치과와 안과 의약품 등을 북한에 보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영양 식품의 지원이 절실한 결핵과 간염 환자들을 위해 고기 통조림과 야채 국도 함께 보냈다"고 말했다. 또 "평양의 국립결핵병원에 세워준 국가결핵표준실험실의 북한 연구원들에게 실험실 사용과 관련한 연수도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조선의 그리스도인 벗들은 2010년 5월 미국 스탠퍼드 의과대학과 북한 보건성과 공동으로 이 시설을 완공했으며, 내년 초 11만 5천 달러를 들여 제3예방원 내에 결핵 전문가 연수시설을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2-11-27 09:53 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비정부민간단체가 300만 달러 상당의 의약품을 북한에 지원했다.
미국의 민간단체인 '조선의 그리스도인 벗들(CFK)'은 26일 "지난달 배편으로 300만 달러 상당의 영양제와 어린이 해열제 그리고 치과와 안과 의약품 등을 북한에 보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영양 식품의 지원이 절실한 결핵과 간염 환자들을 위해 고기 통조림과 야채 국도 함께 보냈다"고 말했다. 또 "평양의 국립결핵병원에 세워준 국가결핵표준실험실의 북한 연구원들에게 실험실 사용과 관련한 연수도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조선의 그리스도인 벗들은 2010년 5월 미국 스탠퍼드 의과대학과 북한 보건성과 공동으로 이 시설을 완공했으며, 내년 초 11만 5천 달러를 들여 제3예방원 내에 결핵 전문가 연수시설을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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