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北에 밀가루 4천t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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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9-25 09:39 조회763회 댓글0건본문
기사입력 2012-09-24 21:22
(서울=연합뉴스) 장철운 기자 = 러시아가 북한에 밀가루 4천t을 추가로 지원했다고 러시아의 소리 방송이 24일 전했다.
이 방송은 "러시아 비상사태부가 북한에 밀가루 4천t을 제공했다고 밝혔다"며 "비상사태부 관계자는 '대북 지원은 러시아 정부와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사이의 양해문에 따라 실현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밀가루 4천100t을 북한에 제공했다"며 (러시아 극동 지역의) 나홋카항을 떠난 밀가루는 오는 27일 청진항에 도착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러시아는 북한에 지난 8월과 7월에도 각각 2천t의 밀가루를 지원해, 올해에만 총 8천t의 밀가루를 지원했다.
러시아는 지난해에도 WFP를 통해 밀가루 등 식량 5만t을 북한에 지원했다.
jcw@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서울=연합뉴스) 장철운 기자 = 러시아가 북한에 밀가루 4천t을 추가로 지원했다고 러시아의 소리 방송이 24일 전했다.
이 방송은 "러시아 비상사태부가 북한에 밀가루 4천t을 제공했다고 밝혔다"며 "비상사태부 관계자는 '대북 지원은 러시아 정부와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사이의 양해문에 따라 실현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밀가루 4천100t을 북한에 제공했다"며 (러시아 극동 지역의) 나홋카항을 떠난 밀가루는 오는 27일 청진항에 도착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러시아는 북한에 지난 8월과 7월에도 각각 2천t의 밀가루를 지원해, 올해에만 총 8천t의 밀가루를 지원했다.
러시아는 지난해에도 WFP를 통해 밀가루 등 식량 5만t을 북한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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