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北 수해지원 예산 80%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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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8-28 10:15 조회751회 댓글0건본문
2012-08-28 06:59
"유엔 중앙긴급구호기금이 가장 많은 190만 달러를 지원"
[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유엔은 올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북한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자금 470만 달러 중 80%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북한 평양 주재 유엔 상주조정관실은 27일 발표한 '대북 수해 지원 상황보고서'에서 "유엔이 북한의 수해 복구 사업을 위해 요청한 470만 달러 중 80%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 가운데는 유엔 중앙긴급구호기금(CERF)이 가장 많은 190만 달러를 지원했으며, 다음으로는 유엔아동기금 (UNICEF)이 37만 4천 달러를 기부했다.
또, 국제적십자사(IFRC)가 '재난구호 긴급기금'이 31만 달러, 스위스 정부가 긴급 지원으로 미화로 20만 8천 달러, 독일이 22만 달러를 지원했다. 이 밖에도 비정부기구인 독일의 '카리타스'와 '저먼 애그로 액션'이 각각 5만 달러와 6만2천 달러를 지원했다.
ysan@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엔 중앙긴급구호기금이 가장 많은 190만 달러를 지원"
[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유엔은 올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북한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자금 470만 달러 중 80%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북한 평양 주재 유엔 상주조정관실은 27일 발표한 '대북 수해 지원 상황보고서'에서 "유엔이 북한의 수해 복구 사업을 위해 요청한 470만 달러 중 80%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 가운데는 유엔 중앙긴급구호기금(CERF)이 가장 많은 190만 달러를 지원했으며, 다음으로는 유엔아동기금 (UNICEF)이 37만 4천 달러를 기부했다.
또, 국제적십자사(IFRC)가 '재난구호 긴급기금'이 31만 달러, 스위스 정부가 긴급 지원으로 미화로 20만 8천 달러, 독일이 22만 달러를 지원했다. 이 밖에도 비정부기구인 독일의 '카리타스'와 '저먼 애그로 액션'이 각각 5만 달러와 6만2천 달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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