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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대북 인도적지원 51.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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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1-30 11:55 조회5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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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대북 인도적지원 51.5% 감소
남북교역액ㆍ왕래인원도 10% 줄어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통일부는 지난해 대북 인도적 지원 총액이 196억원으로 전년의 404억원보다 51.5% 줄었다고 27일 밝혔다.

이 가운데 정부 차원과 민간 차원의 대북 인도적 지원은 65억원과 131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68.1%와 34.5% 감소했다.

정부 차원의 지원 65억원은 유엔아동기금(UNICEF)의 대북 영유아사업에 지원됐다.




민간차원에서는 35개 민간 지원단체가 영ㆍ유아 등 취약계층에 대해 밀가루, 의약품, 분유, 두유 등을 131억원 규모를 지원했다. 이 가운데 지난해 민간단체의 대북 밀가루 지원량은 총 7천119t으로, 금액기준으로 37억9천만원에 이른다.

대북 인도적 지원을 포함한 지난 한 해 남북교역액은 17억1천386만달러로 전년의 19억1천225만달러보다 10.4% 줄었다.

전년대비 남측으로의 반입(9억1천366만달러)은 12.5%, 북으로의 반출(8억19만달러)은 7.8% 감소했다. 이 가운데 개성공단 교역액 등 상업적 거래가 17억233만달러로 전체의 99.3%를 차지했다.

교역품목(702개)과 교역실적이 있는 업체(407개사)의 숫자도 전년보다 각각 11.7%와 55.8% 줄었다.

남북을 왕래한 인원은 11만6천61명으로 10.9% 감소했다. 개성공단 방문 등 경제분야가 11만4천919명으로 99.0%를 차지했다.

남측을 방문한 북측 인원은 14명으로 지난해 3월 문산에서 개최된 백두산 화산활동 전문가회의와 7월 서울에서 열린 '제13차 유네스코(UNESCO) EFA(Education for All. 모두를 위한 교육) 국가조정관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에 참석한 인원이다.
 
 
작성일자 : 2012년 0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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