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김정은, 중 시진핑에 축전 “북중관계 발전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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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10-26 12:04 조회841회 댓글0건본문
지재룡 북 대사, 공산당 대외연락부 부부장에게 직접 전해
이광길 기자 | gklee68@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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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view_r_caption" colspan="3" id="font_imgdown_59979">▲ 지재룡(왼쪽) 주중 북 대사가 25일 김정은 위원장의 축전을 쉬루핑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 부부장에게 전하고 있다. [사진출처-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 홈페이지]</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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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p>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25일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p>
<p>지난 18일 “조선로동당 중앙위” 명의로 “중국 공산당 제19차 대회”를 축하하고 성과를 축원한데 이은 중국에 대한 유화 손짓이다. </p>
<p>축전은 “나(김정은)는 중국공산당 제19차대회가 원만히 진행되고 당신(시진핑)이 당중앙위원회 총서기, 당중앙군사위원회 주석으로 선거된데 대하여 진심으로 되는 축하를 보냅니다”고 밝혔다.</p>
<p>이어 “오늘 중국인민은 습근평(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의 령도 밑에 새 시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건설의 길에 들어섰습니다”며, “중국공산당 제19차대회가 제시한 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당신의 책임적인 사업에서 커다란 성과가 있을 것을 축원합니다”고 명시했다.</p>
<p>축전은 “나는 조(북)중 두 당, 두 나라 사이의 관계가 두 나라 인민들의 리익에 맞게 발전되리라고 확신합니다”고 밝혔다. </p>
<p>핵.미사일 문제를 둘러싼 이견으로 냉각된 북.중 관계를 ‘당 대 당 채널’을 통해 풀어보겠다는 김 위원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p>
<p>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베트남과 라오스, 쿠바, 조선(북한) 영도자가 시진핑 총서기 당선을 축하하는 축전을 보냈다고 25일 보도했다. 공산당 대외연락부는 지재룡 주중 북한대사가 쉬루핑(徐绿平) 부부장에게 김정은 위원장의 축전을 전달하는 사진을 공개했다.</p>
<p>지난 21일 궈예저우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 부부장은 19차 당대회 계기 기자회견에서 “우리와 조선노동당은 교류를 유지하고 대화로 소통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조만간 중국 공산당 대표단이 북한 등을 방문해 ‘19차 당 대회 결과’를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p>
<p>지난해 5월 북한 노동당 7차대회 직후 리수용 부위원장이 이끄는 노동당 대표단이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공산당 총서기와 숭타오 대외연락부 부장 등을 만난 바 있다.</p>
<p>한편, 중국 공산당은 25일 19기 1중전회에서 시진핑(총서기), 리커창, 리잔수, 왕양, 왕후닝, 자오러지, 한정을 정치국 상무위원으로 선출했다. 향후 5년간 중국을 이끌어갈 최고지도부가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p>
<p>(추가, 09:54)</p>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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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view_copyright"><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td>
이광길 기자 | gklee68@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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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view_r_caption" colspan="3" id="font_imgdown_59979">▲ 지재룡(왼쪽) 주중 북 대사가 25일 김정은 위원장의 축전을 쉬루핑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 부부장에게 전하고 있다. [사진출처-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 홈페이지]</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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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25일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p>
<p>지난 18일 “조선로동당 중앙위” 명의로 “중국 공산당 제19차 대회”를 축하하고 성과를 축원한데 이은 중국에 대한 유화 손짓이다. </p>
<p>축전은 “나(김정은)는 중국공산당 제19차대회가 원만히 진행되고 당신(시진핑)이 당중앙위원회 총서기, 당중앙군사위원회 주석으로 선거된데 대하여 진심으로 되는 축하를 보냅니다”고 밝혔다.</p>
<p>이어 “오늘 중국인민은 습근평(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의 령도 밑에 새 시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건설의 길에 들어섰습니다”며, “중국공산당 제19차대회가 제시한 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당신의 책임적인 사업에서 커다란 성과가 있을 것을 축원합니다”고 명시했다.</p>
<p>축전은 “나는 조(북)중 두 당, 두 나라 사이의 관계가 두 나라 인민들의 리익에 맞게 발전되리라고 확신합니다”고 밝혔다. </p>
<p>핵.미사일 문제를 둘러싼 이견으로 냉각된 북.중 관계를 ‘당 대 당 채널’을 통해 풀어보겠다는 김 위원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p>
<p>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베트남과 라오스, 쿠바, 조선(북한) 영도자가 시진핑 총서기 당선을 축하하는 축전을 보냈다고 25일 보도했다. 공산당 대외연락부는 지재룡 주중 북한대사가 쉬루핑(徐绿平) 부부장에게 김정은 위원장의 축전을 전달하는 사진을 공개했다.</p>
<p>지난 21일 궈예저우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 부부장은 19차 당대회 계기 기자회견에서 “우리와 조선노동당은 교류를 유지하고 대화로 소통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조만간 중국 공산당 대표단이 북한 등을 방문해 ‘19차 당 대회 결과’를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p>
<p>지난해 5월 북한 노동당 7차대회 직후 리수용 부위원장이 이끄는 노동당 대표단이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공산당 총서기와 숭타오 대외연락부 부장 등을 만난 바 있다.</p>
<p>한편, 중국 공산당은 25일 19기 1중전회에서 시진핑(총서기), 리커창, 리잔수, 왕양, 왕후닝, 자오러지, 한정을 정치국 상무위원으로 선출했다. 향후 5년간 중국을 이끌어갈 최고지도부가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p>
<p>(추가, 09:54)</p>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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