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대사協, 北에 밀가루 300t 2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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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12-02 09:10 조회1,080회 댓글0건본문
기사입력 2011-12-01 11:12 | 최종수정 2011-12-01 11:20
(파주=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평화대사협의회가 1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2차 대북 밀가루 300t 지원 출발식'을 열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북한으로 출경했다.
이번 지원 물품은 20㎏짜리 밀가루 1천500포대로, 지난해 '평화의 쌀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마련됐다.
평화대사협의회 관계자 7명이 방북해 평안북도 정주시 탁아소 3곳 등에 전달한다.
이어 3일 협의회 관계자들이 다시 방북해 밀가루 분배 모니터링을 직접 실시한다.
협의회의 한 관계자는 "지난 1991년 문선명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총재와 북한 김일성 주석의 평화회담을 기념하기 위해 대북지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기금이 모이는 대로 밀가루를 북녘 동포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11월14일 평화대사협의회는 평북 정주에 밀가루 1차 지원분 300t을 보냈으며 분배 모니터링을 위해 11월25∼29일 통일부 인도지원과장과 함께 방북했다.
andphotod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파주=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평화대사협의회가 1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2차 대북 밀가루 300t 지원 출발식'을 열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북한으로 출경했다.
이번 지원 물품은 20㎏짜리 밀가루 1천500포대로, 지난해 '평화의 쌀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마련됐다.
평화대사협의회 관계자 7명이 방북해 평안북도 정주시 탁아소 3곳 등에 전달한다.
이어 3일 협의회 관계자들이 다시 방북해 밀가루 분배 모니터링을 직접 실시한다.
협의회의 한 관계자는 "지난 1991년 문선명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총재와 북한 김일성 주석의 평화회담을 기념하기 위해 대북지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기금이 모이는 대로 밀가루를 북녘 동포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11월14일 평화대사협의회는 평북 정주에 밀가루 1차 지원분 300t을 보냈으며 분배 모니터링을 위해 11월25∼29일 통일부 인도지원과장과 함께 방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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