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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北 진료소 70%만 기초 의약품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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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12-14 09:02 조회7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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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주민들은 의약품 구하거나 치료 받기위해 시도 병원 이용"
2011-12-13 07:23 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북한 정부의 예산 부족으로 전국의 진료소 약 70% 정도만이 기초 의약품을 제대로 구비할 정도로 보건 시설이 매우 열악하다고 국제적십사가 밝혔다.

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국제적십자사는 12일 '보건혜택 불평등' 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북한을 대표적 사례로 들며, 북한 주민들의 보건시설 이용 이 매우 제한되어 있으며 농촌과 도시간 보건 혜택격차가 크다"고 지적했다.

국제적십자사는 "북한에서는 일체 진료비가 들지 않지만, 북한 농촌지역의 주민들은 의약품을 구하거나 치료를 받기 위해 몇 시간 이상 걸려 시나 도 병원으로 나가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농촌의 군, 리 단위에는 제대로 된 병원이 전혀없고 리 단위 진료소에서는 감기나 간단한 상처치료만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조금만 심각해도 시나 도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국제적십자사는 "북한 전역에 걸쳐 2천500개의 응급 진료소를 지원하고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국제적십자사는 "이 조치로 북한 농촌마을에 주민들이 시도로 나가지 않고 마을의 응급 진료소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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