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민족사랑나눔 대북지원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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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2-13 08:47 조회1,000회 댓글0건본문
통일부, 민족사랑나눔 대북지원 승인
아동용 의류ㆍ의약품 등 15억원 상당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통일부는 8일 민족사랑나눔이 신청한 대북 지원용 물자 반출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대북 지원단체인 민족사랑나눔은 평안북도 일대 탁아소와 고아원, 소아병원에 아동용 의류와 기초의약품, 의료소모품 등 총 14억9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민족사랑나눔은 분배 투명성을 위해 구체적인 지원과정에서 방북 등을 통한 모니터링을 계획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지원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세 번째 이뤄지는 민간단체의 대북 지원이다.
남북평화재단은 지난달 개성공단 기업책임자회의로부터 기탁받은 기금으로 구입한 밀가루 180t을 황해도 개풍군과 장풍군 등의 소학교(우리의 초등학교)와 탁아소 등에 전달했다.
국내의 한 민간단체도 지난달 국수와 아동의류(겨울용 점퍼) 등을 중국을 거쳐 함경북도 온성의 유치원과 고아원에 지원했다.
정부는 5ㆍ24 조치에도 영유아 등 취약계층에 대한 민간단체의 대북지원을 허용하고 있다.
작성일자 : 2012년 02월 08일
아동용 의류ㆍ의약품 등 15억원 상당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통일부는 8일 민족사랑나눔이 신청한 대북 지원용 물자 반출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대북 지원단체인 민족사랑나눔은 평안북도 일대 탁아소와 고아원, 소아병원에 아동용 의류와 기초의약품, 의료소모품 등 총 14억9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민족사랑나눔은 분배 투명성을 위해 구체적인 지원과정에서 방북 등을 통한 모니터링을 계획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지원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세 번째 이뤄지는 민간단체의 대북 지원이다.
남북평화재단은 지난달 개성공단 기업책임자회의로부터 기탁받은 기금으로 구입한 밀가루 180t을 황해도 개풍군과 장풍군 등의 소학교(우리의 초등학교)와 탁아소 등에 전달했다.
국내의 한 민간단체도 지난달 국수와 아동의류(겨울용 점퍼) 등을 중국을 거쳐 함경북도 온성의 유치원과 고아원에 지원했다.
정부는 5ㆍ24 조치에도 영유아 등 취약계층에 대한 민간단체의 대북지원을 허용하고 있다.
작성일자 : 2012년 0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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