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NGO, "북한에 쌀 20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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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3-27 10:54 조회999회 댓글0건본문
"황해남도 해주시의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의 영양 보충을 위해 사용"
2012-03-27 06:31 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독일의 국제자선단체가 북한에 쌀 20톤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독일의 국제자선단체인 '휴미디카'의 패트릭 카마디 식량지원 국장은 26일 "북한에 지원한 쌀은 황해남도 해주시의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의 영양 보충을 위해 사용된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말했다.
카마디 식량지원 국장은 "북한 정부가 약 한 달 반 전에 쌀을 지원해 달라는 요청해 중국에 있는 협력 기관의 도움으로 짧은 시간에 쌀을 구입해 북한에 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카마디 국장은 "지원 식량의 사용처를 확인하고 추가 지원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올해 안에 휴미디카 대표들이 북한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휴미디카'는 2008년 당시 독일의 대표적인 북한 지원단체인 '아가페 인터내셔날'을 통해 미화로 약 160만 달러인(120만 유로) 규모의 의료용품과 수술기구들을 지원했었다.
2012-03-27 06:31 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독일의 국제자선단체가 북한에 쌀 20톤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독일의 국제자선단체인 '휴미디카'의 패트릭 카마디 식량지원 국장은 26일 "북한에 지원한 쌀은 황해남도 해주시의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의 영양 보충을 위해 사용된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말했다.
카마디 식량지원 국장은 "북한 정부가 약 한 달 반 전에 쌀을 지원해 달라는 요청해 중국에 있는 협력 기관의 도움으로 짧은 시간에 쌀을 구입해 북한에 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카마디 국장은 "지원 식량의 사용처를 확인하고 추가 지원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올해 안에 휴미디카 대표들이 북한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휴미디카'는 2008년 당시 독일의 대표적인 북한 지원단체인 '아가페 인터내셔날'을 통해 미화로 약 160만 달러인(120만 유로) 규모의 의료용품과 수술기구들을 지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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