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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남측 연결 도로·철도 끊고 요새화” 물리적 단절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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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10-18 14:27 조회2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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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접경지 공사 중인 북한 군인들</b> 북한이 남측과 연결되는 도로·철도를 완전히 끊고 남쪽 국경을 영구 차단·봉쇄하는 요새화 공사를 진행한다고 선언했다. 9일 경기 파주시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접경 지역에서 대거 동원된 북한군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권도현 기자

접경지 공사 중인 북한 군인들 북한이 남측과 연결되는 도로·철도를 완전히 끊고 남쪽 국경을 영구 차단·봉쇄하는 요새화 공사를 진행한다고 선언했다. 9일 경기 파주시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접경 지역에서 대거 동원된 북한군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권도현 기자

 

북한이 9일 남측과 연결되는 도로·철도를 끊고 군사분계선(MDL) 일대에서 요새화 공사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북한이 올해 초부터 실시해온 남북 간 물리적 단절 조치를 공식화한 것이다.

북한은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최고인민회의를 개최해 헌법을 일부 개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당초 예상됐던 통일 표현 삭제와 영토 규정 신설 등 ‘두 국가론’을 반영한 헌법 개정을 했다는 언급은 없었다. 북한이 실제 개헌 조치를 했는지를 두고는 분석이 엇갈린다.

 

북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보도문에서 “우리 공화국의 주권행사 영역과 대한민국 영토를 철저히 분리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군사적 조치를 취한다는 것을 공포한다”고 밝혔다. 이어 “9일부터 대한민국과 연결된 우리 측 지역의 도로와 철길을 완전히 끊어버리고 견고한 방어축성물들로 요새화하는 공사가 진행되게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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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전문 링크 참고

 

출처: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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