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파리올림픽 선수단 출국..7개 종목 16명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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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7-25 13:57 조회30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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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파리올림픽에 참가하는 북한 대표단과 선수단이 20일 평양국제비행장을 통해 출국했다. [사진출처-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통신]은 21일 "우리 나라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인 체육상 김일국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대표단과 선수단이 프랑스 빠리에서 진행되는 제33차 올림픽경기대회에 참가하기 위하여 20일 비행기로 평양을 출발하였다"고 보도했다.
대표단과 선수단 규모를 밝히지는 않았으나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 공식사이트에는 레슬링(5명), 다이빙(3명), 탁구(3명), 복싱(2명)과 체조·육상·유도(각 1명) 등 7개 종목에 16명의 출전 선수가 등록되어 있다.
남자 선수는 육상 마라톤 종목에 출전한 한일룡과 다이빙 남자 10m 플랫폼에 출전한 림용명, 탁구 혼합복식전에 진출한 리종식,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0kg 종목에 진출한 리세웅선수 등 4명이며, 여자 선수가 12명이다.
여자 선수들은 레슬링에 김선향(여자 50kg), 최효경(여자 자유형 53kg), 문현경(여자 자유형 62kg), 박설금(여자 68kg) 선수 등 4명이, 다이빙에 김미래(여자 10m 플랫폼), 조진미·김미래(여자 10m 싱크로나이즈드 플랫폼) 등 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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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통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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