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FP, "北 6월 식량 배급량 올들어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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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7-09 09:18 조회1,083회 댓글0건본문
WFP, "北 6월 식량 배급량 올들어 최저"
"WFP의 1인당 하루 최소 권장량 600g의 63%에 지나지 않아"
2012-07-04 07:18 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북한에 식량난이 계속되면서 6월의 주민 한 명에 하루 380g의 식량을 분배해 2012년 들어 최저로 나타났다.
세계식량계획(WFP)은 북한 당국의 배급량은 1월부터 3월까지 395g을 유지하다가 4월에 400g으로 다소 늘어난 뒤, 5월에 395g, 6월에는 380g으로 줄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에 밝혔다.
북한 당국이 6월에 분배한 380g은 세계식량계획 WFP의 한 사람에 하루 최소 권장량 600g의 63%에 지나지 않고 있다.
한편, WFP는 "6월에 북한 주민 1백82만 명에게 7천600t의 영양강화식품을 분배해 5월의 3천400t보다 늘어났다"고 밝혔다.
WFP의 북한 담당 나나 스카우 대변인은 "7월에는 2만 358t의 옥수수와 밀가루, 콩 등이 북한에 도착할 예정"이라며 "7월부터 새로운 대북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WFP는 "앞으로 1년 동안 북한 82개 군 어린이와 여성 239만 명에 1억250만 달러 상당의 식량 12만3천t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WFP의 1인당 하루 최소 권장량 600g의 63%에 지나지 않아"
2012-07-04 07:18 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북한에 식량난이 계속되면서 6월의 주민 한 명에 하루 380g의 식량을 분배해 2012년 들어 최저로 나타났다.
세계식량계획(WFP)은 북한 당국의 배급량은 1월부터 3월까지 395g을 유지하다가 4월에 400g으로 다소 늘어난 뒤, 5월에 395g, 6월에는 380g으로 줄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에 밝혔다.
북한 당국이 6월에 분배한 380g은 세계식량계획 WFP의 한 사람에 하루 최소 권장량 600g의 63%에 지나지 않고 있다.
한편, WFP는 "6월에 북한 주민 1백82만 명에게 7천600t의 영양강화식품을 분배해 5월의 3천400t보다 늘어났다"고 밝혔다.
WFP의 북한 담당 나나 스카우 대변인은 "7월에는 2만 358t의 옥수수와 밀가루, 콩 등이 북한에 도착할 예정"이라며 "7월부터 새로운 대북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WFP는 "앞으로 1년 동안 북한 82개 군 어린이와 여성 239만 명에 1억250만 달러 상당의 식량 12만3천t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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