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NGO, "北 수재민에 의약품 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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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9-05 09:28 조회1,006회 댓글0건본문
"수재민 1만 5천 명의 치료와 질병예방에 사용"
2012-09-04 06:50 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미국의 민간단체 아메리케어스가 북한 수재민들을 위해 이번 주 북한에 의약품을 긴급 공수한다고 밝혔다.
아메리케어스는 3일 "지난 6월과 7월 홍수와 산사태로 북한에서 69개 의료기관이 피해를 입어 70만 명이 의료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에 전했다.
이번에 공수되는 항생제와 병원 용품, 상처 치료 용품 등 의약품은 응급치료가 필요한 부상자들을 돌보고 임시거처에서 지내고 있는 수재민 1만 5천 명의 치료와 질병예방에 사용된다.
아메리케어스는 유엔주재 북한대표부를 통해 북한의 '조미 민간교류협회(KAPES)'와 대북 지원을 협의하고 있으며, 평양과 황해북도의 병원과 보건소 6곳에 의약품을 지원하고 있다.
2012-09-04 06:50 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미국의 민간단체 아메리케어스가 북한 수재민들을 위해 이번 주 북한에 의약품을 긴급 공수한다고 밝혔다.
아메리케어스는 3일 "지난 6월과 7월 홍수와 산사태로 북한에서 69개 의료기관이 피해를 입어 70만 명이 의료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에 전했다.
이번에 공수되는 항생제와 병원 용품, 상처 치료 용품 등 의약품은 응급치료가 필요한 부상자들을 돌보고 임시거처에서 지내고 있는 수재민 1만 5천 명의 치료와 질병예방에 사용된다.
아메리케어스는 유엔주재 북한대표부를 통해 북한의 '조미 민간교류협회(KAPES)'와 대북 지원을 협의하고 있으며, 평양과 황해북도의 병원과 보건소 6곳에 의약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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