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 국제적십자사 통해 북한수해 10만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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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8-23 09:08 조회1,144회 댓글0건본문
한적, 국제적십자사 통해 북한수해 10만불 지원
2012년 08월 20일 (월) 10:09:33 김치관 기자 ckkim@tongilnews.com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중근)은 국제적십자사연맹(IFRC)을 통해 북한 수해 구호물자 구입을 위해 10만불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한적십자사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국제적십자사연맹은 매년 반복되고 있는 북한수해 재난 대비를 위해 우리사의 참여를 요청해온 바 있다”며 “대한적십자사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주민들에게 인도주의와 동포애적 차원에서 구호물자 구입에 필요한 10만불 상당의 금액을 국제적십자사연맹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그동안 대한적십자사에 지정기탁 한 ‘북한동포돕기성금’으로 충당했으며, 국제적십자사연맹은 북한수해 이재민을 위해 가족텐트, 위생도구, 취사도구 등 구호품세트를 구입하해 북한의 조선적십자사와 함께 수해 이재민들에게 구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8월 초 국제접십자사연맹으로부터 요청이 있었고 지난 주에 지원에 대한 답을 줬다”며 “북한 수해에 대해 동포애와 인도적 차원에서 정부와는 별개로 독자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2012년 08월 20일 (월) 10:09:33 김치관 기자 ckkim@tongilnews.com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중근)은 국제적십자사연맹(IFRC)을 통해 북한 수해 구호물자 구입을 위해 10만불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한적십자사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국제적십자사연맹은 매년 반복되고 있는 북한수해 재난 대비를 위해 우리사의 참여를 요청해온 바 있다”며 “대한적십자사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주민들에게 인도주의와 동포애적 차원에서 구호물자 구입에 필요한 10만불 상당의 금액을 국제적십자사연맹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그동안 대한적십자사에 지정기탁 한 ‘북한동포돕기성금’으로 충당했으며, 국제적십자사연맹은 북한수해 이재민을 위해 가족텐트, 위생도구, 취사도구 등 구호품세트를 구입하해 북한의 조선적십자사와 함께 수해 이재민들에게 구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8월 초 국제접십자사연맹으로부터 요청이 있었고 지난 주에 지원에 대한 답을 줬다”며 “북한 수해에 대해 동포애와 인도적 차원에서 정부와는 별개로 독자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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