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 지난해 9,830만불 대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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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10-09 09:51 조회974회 댓글0건본문
이광길 기자 gklee68@tongilnews.com
지난해 국제사회와 국제기구들은 총 9,830만불에 이르는 대북 인도적 지원을 시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외교통상부 평화외교기획단(단장 김수권)이 심재권(민주통합당) 의원실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서다.
평화외교기획단은 "2011년 국제사회는 총 9,830만불의 대북 인도적 지원을 시행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는 중국 등의 양자지원액을 제외한 규모다.
공여기구와 나라별로 보면, UN중앙긴급대응기금(CERF)가 1,540만불, 유럽연합(EU)이 1,420만불, 스웨덴 900만불, 스위스 830만불, 호주 700만불, 러시아 500만불, 브라질 410만불, 노르웨이 260만불, 독일 150만불 등이다.
참여정부 말기 1억 300만불 규모였던 국제사회와 국제기구의 대북 인도적 지원액은 이명박 정부 첫해인 2008년 5,660만불로 반토막났으며 2010년에는 2,480만불로 그마저도 반토막났다가 지난해 회복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제사회와 국제기구들은 총 9,830만불에 이르는 대북 인도적 지원을 시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외교통상부 평화외교기획단(단장 김수권)이 심재권(민주통합당) 의원실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서다.
평화외교기획단은 "2011년 국제사회는 총 9,830만불의 대북 인도적 지원을 시행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는 중국 등의 양자지원액을 제외한 규모다.
공여기구와 나라별로 보면, UN중앙긴급대응기금(CERF)가 1,540만불, 유럽연합(EU)이 1,420만불, 스웨덴 900만불, 스위스 830만불, 호주 700만불, 러시아 500만불, 브라질 410만불, 노르웨이 260만불, 독일 150만불 등이다.
참여정부 말기 1억 300만불 규모였던 국제사회와 국제기구의 대북 인도적 지원액은 이명박 정부 첫해인 2008년 5,660만불로 반토막났으며 2010년에는 2,480만불로 그마저도 반토막났다가 지난해 회복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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