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인단체, 北에 2천만달러 의약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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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9-26 09:18 조회1,045회 댓글0건본문
기사입력 2012-09-26 08:38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미국의 한인선교단체 `크로스선교회'가 지난 6일 북한에 수해 지원을 위해 항생제, 피부연고제, 고혈압약 등 의약품 2천만 달러 어치를 보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6일 보도했다.
`크로스선교회'는 앞서 지난 8월21일 북한을 방문해 평양과 황해북도 수해지역을 둘러보고 이 단체가 설립한 비타민 공장 등도 찾았다.
이 단체 관계자는 현장에서 확인한 북한 주민의 영양 상태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열악했다고 전했다.
이 단체는 앞으로 북한 어린이들에게 종합비타민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행사도 할 계획이다.
nojae@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미국의 한인선교단체 `크로스선교회'가 지난 6일 북한에 수해 지원을 위해 항생제, 피부연고제, 고혈압약 등 의약품 2천만 달러 어치를 보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6일 보도했다.
`크로스선교회'는 앞서 지난 8월21일 북한을 방문해 평양과 황해북도 수해지역을 둘러보고 이 단체가 설립한 비타민 공장 등도 찾았다.
이 단체 관계자는 현장에서 확인한 북한 주민의 영양 상태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열악했다고 전했다.
이 단체는 앞으로 북한 어린이들에게 종합비타민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행사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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