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민간단체, 내달 北에 유아식 21t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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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9-25 09:38 조회1,030회 댓글0건본문
기사입력 2012-09-25 08:53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스위스 민간단체인 `아가페 인터내셔널'이 다음 달 유아식 21t을 북한에 지원한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5일 전했다.
이 단체의 북한사업 담당관은 이 방송과 이메일 인터뷰에서 "자강도와 함경남도의 병원 및 고아원에 유아식을 전달할 예정"이라며 "규모는 유아식 6만병으로 어린이 1천 명을 두달 동안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유아식과 함께 설탕, 식용유, 세제, 비누 등 생활필수품도 북한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 단체는 지난 7월에도 유아식 10만여병을 함경도와 자강도에 지원했으며 북한의 만성적 전력난을 해결하기 위한 대체에너지 지원도 추진하고 있다고 RFA가 소개했다.
nojae@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스위스 민간단체인 `아가페 인터내셔널'이 다음 달 유아식 21t을 북한에 지원한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5일 전했다.
이 단체의 북한사업 담당관은 이 방송과 이메일 인터뷰에서 "자강도와 함경남도의 병원 및 고아원에 유아식을 전달할 예정"이라며 "규모는 유아식 6만병으로 어린이 1천 명을 두달 동안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유아식과 함께 설탕, 식용유, 세제, 비누 등 생활필수품도 북한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 단체는 지난 7월에도 유아식 10만여병을 함경도와 자강도에 지원했으며 북한의 만성적 전력난을 해결하기 위한 대체에너지 지원도 추진하고 있다고 RFA가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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