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北취약계층 위해 87만弗 추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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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11-05 10:20 조회973회 댓글0건본문
노르웨이, 北취약계층 위해 87만弗 추가지원
(서울=연합뉴스) 이준삼 기자 = 노르웨이 정부가 북한 취약계층에 대한 식량지원을 위해 87만 달러를 추가지원키로 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세계식량계획(WFP)의 나나 스카우 북한 담당 대변인은 노르웨이가 대북 식량지원을 위해 87만 2천600달러를 기부하겠다고 최근 약속했다며 기존 기부금을 포함하면 노르웨이의 전체 대북 지원금은 170만 달러 규모라고 밝혔다.
WFP는 이 기부금으로 옥수수, 식용유를 구입한 뒤 WFP가 북한에서 운영하는 식량가공공장에서 영양강화과자를 만들어 북한 취약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다.
스카우 대변인은 또 북한 어린이와 임산부의 영양지원을 위해 인도네시아가 식용유, 옥수수 등 약 200만 달러 상당의 현물을 지원했고 지난해 처음으로 WFP를 통해 대북식량 지원에 참여한 중국도 지난달 중순 100만 달러를 기부해왔다고 전했다.
한편, WFP는 북한에서 240만 명을 대상으로 영양지원사업을 하고 있지만 자금부족으로 3분의 1에 대해서만 실제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며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준삼 기자 = 노르웨이 정부가 북한 취약계층에 대한 식량지원을 위해 87만 달러를 추가지원키로 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세계식량계획(WFP)의 나나 스카우 북한 담당 대변인은 노르웨이가 대북 식량지원을 위해 87만 2천600달러를 기부하겠다고 최근 약속했다며 기존 기부금을 포함하면 노르웨이의 전체 대북 지원금은 170만 달러 규모라고 밝혔다.
WFP는 이 기부금으로 옥수수, 식용유를 구입한 뒤 WFP가 북한에서 운영하는 식량가공공장에서 영양강화과자를 만들어 북한 취약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다.
스카우 대변인은 또 북한 어린이와 임산부의 영양지원을 위해 인도네시아가 식용유, 옥수수 등 약 200만 달러 상당의 현물을 지원했고 지난해 처음으로 WFP를 통해 대북식량 지원에 참여한 중국도 지난달 중순 100만 달러를 기부해왔다고 전했다.
한편, WFP는 북한에서 240만 명을 대상으로 영양지원사업을 하고 있지만 자금부족으로 3분의 1에 대해서만 실제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며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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