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작년 대북 유엔긴급기금 22% 지원"<美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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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10-31 11:11 조회1,009회 댓글0건본문
"英, 작년 대북 유엔긴급기금 22% 지원"<美방송>
(서울=연합뉴스) 이준삼 기자 = 지난해 북한에 지원된 유엔의 중앙긴급구호기금중 22%를 영국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영국 상원의 린지 노스오버 국제개발 담당 대변인을 인용해 31일 보도했다.
유엔 중앙긴급구호기금은 지난해 2천500만 달러, 올 3월 추가로 1천100만 달러를 북한에 지원한 바 있다.
노스오버 대변인은 북한이 거주지역, 출신성분 등을 기준으로 주민을 차별하고 있다고 밝히고 영국은 유엔총회,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하는 북한인권결의안에서 이런 문제를 정기적으로 제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송은 또 사이다 바르시 영국 외교부 부장관이 최근 상원에 제출한 답변서에서 평양주재 영국대사관의 청각장애인학교 교육훈련 지원, 시각장애인학교 교재 지원, 2012런던장애인올림픽 참가 지원, 척수 외상환자 재활지원 등의 다양한 대북지원 활동을 소개했다고 전했다.
바르시 부장관은 영국 대사관이 북한내 보육기관들에 대한 식량개선 계획을 시행하고 있으며 영국정부 산하 국제개발처(DflD)는 세계식량계획(WFP), 유엔 중앙긴급구호기금 등과 연계해 북한에 대한 인도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준삼 기자 = 지난해 북한에 지원된 유엔의 중앙긴급구호기금중 22%를 영국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영국 상원의 린지 노스오버 국제개발 담당 대변인을 인용해 31일 보도했다.
유엔 중앙긴급구호기금은 지난해 2천500만 달러, 올 3월 추가로 1천100만 달러를 북한에 지원한 바 있다.
노스오버 대변인은 북한이 거주지역, 출신성분 등을 기준으로 주민을 차별하고 있다고 밝히고 영국은 유엔총회,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하는 북한인권결의안에서 이런 문제를 정기적으로 제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송은 또 사이다 바르시 영국 외교부 부장관이 최근 상원에 제출한 답변서에서 평양주재 영국대사관의 청각장애인학교 교육훈련 지원, 시각장애인학교 교재 지원, 2012런던장애인올림픽 참가 지원, 척수 외상환자 재활지원 등의 다양한 대북지원 활동을 소개했다고 전했다.
바르시 부장관은 영국 대사관이 북한내 보육기관들에 대한 식량개선 계획을 시행하고 있으며 영국정부 산하 국제개발처(DflD)는 세계식량계획(WFP), 유엔 중앙긴급구호기금 등과 연계해 북한에 대한 인도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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