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남북 불가침 합의 폐기·판문점 연락채널 단절"(종합)외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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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3-08 13:28 조회1,043회 댓글0건본문
<H2 id=newstitle><FONT size=2 face=verdana>北 "남북 불가침 합의 폐기·판문점 연락채널 단절"(종합)</FONT></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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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 class=pto><FONT size=2 face=verdana><IMG alt="北 " src="http://img.yonhapnews.co.kr/photo/yna/YH/2010/05/25/PYH2010052511090001300_P2.jpg" 단절?? 연락채널 폐기·판문점 합의 불가침 남북> </FONT>
<DT class=cptnt><FONT size=2 face=verdana>北 "남북 불가침 합의 폐기·판문점 연락채널 단절" </FONT>
<DD class=cptncts><FONT size=2 face=verdana>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가 남북간 맺은 불가침 합의를 전면 폐기하고 남북직통전화 등 판문점 연락통로를 단절한다고 발표하는 북 아나운서.(자료사진)</FONT></DD></DL></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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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size=2 face=verdana>조평통 성명…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 백지화 재확인</FONT></P>
<P><FONT size=2 face=verdana>(서울=연합뉴스) 장용훈 기자 = 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8일 남북간 맺은 불가침 합의를 전면 폐기하고 남북직통전화 등 판문점 연락통로를 단절한다고 선언했다.</FONT></P>
<P><FONT size=2 face=verdana>조평통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키 리졸브' '독수리' 한미합동군사연습을 "우리에 대한 침략행위로 북남 사이의 불가침에 관한 합의를 전면적으로 뒤집어 엎는 파괴행위"라고 규정하고 "조선정전협정이 완전히 백지화되는 3월 11일 그 시각부터 북남 사이의 불가침에 관한 합의들도 전면 무효화될 것을 공식 선언한다"고 밝혔다.</FONT></P>
<P><FONT size=2 face=verdana>성명은 "적들이 우리의 영토, 우리의 영공, 우리의 영해를 한치라도 침범하고 한점의 불꽃이라도 튕긴다면 보복타격으로 무자비하게 징벌할 것"이라고 밝혀 북한이 서해통항질서라며 자신들의 영해선을 규정하고 있는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에서 남북간 충돌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FONT></P>
<P><FONT size=2 face=verdana>특히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7일 2009년 연평도 포격 부대인 '무도영웅방어대'와 '장재도 방어대'를 시찰해 이같은 우려를 키우고 있다.</FONT></P>
<P><FONT size=2 face=verdana>성명은 "우리는 오늘의 엄혹한 사태로 하여 판문점 연락통로가 더는 자기의 사명을 수행할 수 없다고 보고 그의 폐쇄를 선포한다"며 "그에 따라 북남직통전화를 즉시 단절한다는 것을 통고한다"고 밝혔다.</FONT></P>
<P><FONT size=2 face=verdana>남북간 판문점 직통전화는 적십자 채널로 북한은 2008년 11월에도 우리 정부의 유엔 대북 인권결의안 공동 제안국 참여를 문제삼으며 판문점 직통전화를 차단했다가 2009년 8월 적십자회담 대표단 명단을 교환하면서 복원했다.</FONT></P>
<P><FONT size=2 face=verdana>성명은 "동족대결을 생존수단으로 하는 자들과 동포애와 인도주의 문제를 논한다는 것은 숭고한 적십자 정신에 대한 모독"이라며 "전쟁책동과 신뢰구축, 대결과 대화는 양립될 수 없으며 대결과 전쟁을 추구하면서 신뢰니, 대화니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고 위선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FONT></P>
<P><FONT size=2 face=verdana>이어 "우리는 조선반도의 비핵화에 관한 공동선언을 완전 백지화되었다는 것을 다시한번 명백히 천명한다"며 "이제 그 누구도 우리에 대해 핵포기니, 백불용이니 하는 말을 입밖에 꺼내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FONT></P>
<P><FONT size=2 face=verdana>조평통은 지난 1월 25일 발표한 성명에서도 "남조선 괴뢰보수패당이 미국과 함께 반공화국 핵, 미사일 소동에 더욱 더 엄중히 매달리는 조건에서 앞으로 북남 사이에 더이상 비핵화 논의는 없을 것"이라며 "1992년 채택된 '조선반도의 비핵화에 관한 공동선언'의 완전 백지화, 완전 무효화를 선포한다"고 주장했다.</FONT></P>
<P><FONT size=2 face=verdana>남북 양측은 1991년 12월 31일 `한반도의 비핵화에 관한 공동선언'에 합의했으며 이듬해인 1992년 2월19일 발효시켰다.</FONT></P>
<P><FONT size=2 face=verdana></FONT>
<P class=rmail><A href="mailto:jyh@yna.co.kr"><FONT size=2 face=verdana>jyh@yna.co.kr</FONT></A></P>
<P class=rmail><FONT size=2 face=verdana></FONT> </P>
<H2 id=newstitle><FONT size=2 face=verdana><北, 적십자채널 또 차단…軍통신선 추가조치 주목>(종합)</FONT></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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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 class=pto><FONT size=2 face=verdana><IMG alt="판문점 적십자채널 또 단절" src="http://img.yonhapnews.co.kr/photo/yna/YH/2013/03/08/PYH2013030802410001300_P2.jpg"> </FONT>
<DT class=cptnt><FONT size=2 face=verdana>판문점 적십자채널 또 단절 </FONT>
<DD class=cptncts><FONT size=2 face=verdana>(서울=연합뉴스)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8일 성명에서 "북남 사이의 판문점 연락통로를 폐쇄한다"면서 "북남 직통전화를 즉시 단절한다는 것을 통고한다"고 밝혔다. 북측이 언급한 판문점 직통전화(사진)는 남북 간 적십자 채널을 의미한다. 남북 연락관들은 통상 전화 2회선(팩스 1회선)을 통해 공휴일과 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께 업무개시 통화를, 오후 4시께 업무마감 통화를 해 왔다. 또 주요 사안이 있을 때는 적십자채널을 통해 수시로 의견을 주고받아왔다. 사진은 지난 2000년 8월 14일 박재규 통일부장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우리측 연락관이 남북연락관 직통전화로 북한 연락관과 전화통화를 하고 있는 모습. 2013.3.8 << 연합뉴스DB >> </FONT><A href="mailto:photo@yna.co.kr"><FONT size=2 face=verdana>photo@yna.co.kr</FONT></A></DD></DL></DIV>
<DIV style="FONT-SIZE: 11pt" id=articleBody class=article_cnts>
<P><FONT size=2 face=verdana>'北공휴일' 판문점채널 휴무…11일 본격차단할 듯</FONT></P>
<P><FONT size=2 face=verdana>(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판문점 남북 적십자채널이 2년 2개월여 만에 다시 차단될 것으로 보인다.</FONT></P>
<P><FONT size=2 face=verdana>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8일 성명에서 "북남 사이의 판문점 연락통로를 폐쇄한다"면서 "북남 직통전화를 즉시 단절한다는 것을 통고한다"고 밝혔다.</FONT></P>
<P><FONT size=2 face=verdana>북측이 언급한 판문점 연락사무소 직통전화는 남북 간 적십자 채널을 의미한다.</FONT></P>
<P><FONT size=2 face=verdana>남북 연락관들은 통상 전화 2회선(팩스 1회선)을 통해 공휴일과 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께 업무개시 통화를, 오후 4시께 업무마감 통화를 해 왔다. 또 주요 사안이 있을 때는 적십자채널을 통해 수시로 의견을 주고받아왔다.</FONT></P>
<P><FONT size=2 face=verdana>그러나 북측이 폐쇄를 통보한 이날은 북측의 공휴일인 '국제부녀절'이어서 판문점 적십자채널을 통한 남북 간 일상적 전화통화는 이뤄지지 않았다.</FONT></P>
<P><FONT size=2 face=verdana>북측이 판문점 직통전화를 즉시 단절한다고 밝힌 만큼 주말을 지난 뒤인 오는 11일에도 전화통화는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FONT></P>
<P><FONT size=2 face=verdana>북측은 2010년 5월 천안함 폭침에 대한 대북 제재조치인 5·24조치를 단행하자 판문점 적십자채널을 폐쇄했다가 2년 2개월여 만인 2011년 1월 복원했다.</FONT></P>
<P><FONT size=2 face=verdana>북측은 앞서 우리 정부의 유엔총회 대북인권결의안 공동제안에 반발해 2008년 11월 12일 판문점 적십자채널을 차단했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한 북측 조문단 파견과 이를 계기로 한 남북적십자회담을 앞두고 2009년 8월 25일 복원했다.</FONT></P>
<P><FONT size=2 face=verdana>현재 남북 간에는 서해 군(軍)통신선과 관제통신망이 살아있다.</FONT></P>
<P><FONT size=2 face=verdana>개성공단 출입경을 지원하는 서해 군통신선은 5·24조치에도 유지돼왔다.</FONT></P>
<P><FONT size=2 face=verdana>이날 북한의 공휴일로 개성공단 출입경이 없기 때문에 서해 군통신선 정상 운용 여부는 9일에 가야 확인될 수 있을 전망이다. 그러나 북측이 개성공단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는 한 군통신선까지 차단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FONT></P>
<P><FONT size=2 face=verdana>금강산 출입을 지원해왔던 동해 군통신선은 2010년 11월 북측에 난 산불로 현재까지 가동이 안 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FONT></P>
<P><FONT size=2 face=verdana>북측은 5·24조치에 대한 반발로 남북 민항 직통전화(관제 통신망) 지상망도 차단했다가 2010년 10월 18일 복원했다. 남북 간에는 지상망 2회선, 보조망인 위성망 1회선 등 총 3회선의 관제통신망이 있다.</FONT></P>
<P><FONT size=2 face=verdana>남북 해운 당국간 해운 통신선도 5·24조치 이후 북측의 조치로 현재까지 차단된 상태다.</FONT></P></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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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 class=pto><FONT size=2 face=verdana><IMG alt="北 " src="http://img.yonhapnews.co.kr/photo/yna/YH/2010/05/25/PYH2010052511090001300_P2.jpg" 단절?? 연락채널 폐기·판문점 합의 불가침 남북> </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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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class=cptncts><FONT size=2 face=verdana>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가 남북간 맺은 불가침 합의를 전면 폐기하고 남북직통전화 등 판문점 연락통로를 단절한다고 발표하는 북 아나운서.(자료사진)</FONT></DD></DL></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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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size=2 face=verdana>조평통 성명…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 백지화 재확인</FONT></P>
<P><FONT size=2 face=verdana>(서울=연합뉴스) 장용훈 기자 = 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8일 남북간 맺은 불가침 합의를 전면 폐기하고 남북직통전화 등 판문점 연락통로를 단절한다고 선언했다.</FONT></P>
<P><FONT size=2 face=verdana>조평통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키 리졸브' '독수리' 한미합동군사연습을 "우리에 대한 침략행위로 북남 사이의 불가침에 관한 합의를 전면적으로 뒤집어 엎는 파괴행위"라고 규정하고 "조선정전협정이 완전히 백지화되는 3월 11일 그 시각부터 북남 사이의 불가침에 관한 합의들도 전면 무효화될 것을 공식 선언한다"고 밝혔다.</FONT></P>
<P><FONT size=2 face=verdana>성명은 "적들이 우리의 영토, 우리의 영공, 우리의 영해를 한치라도 침범하고 한점의 불꽃이라도 튕긴다면 보복타격으로 무자비하게 징벌할 것"이라고 밝혀 북한이 서해통항질서라며 자신들의 영해선을 규정하고 있는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에서 남북간 충돌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FONT></P>
<P><FONT size=2 face=verdana>특히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7일 2009년 연평도 포격 부대인 '무도영웅방어대'와 '장재도 방어대'를 시찰해 이같은 우려를 키우고 있다.</FONT></P>
<P><FONT size=2 face=verdana>성명은 "우리는 오늘의 엄혹한 사태로 하여 판문점 연락통로가 더는 자기의 사명을 수행할 수 없다고 보고 그의 폐쇄를 선포한다"며 "그에 따라 북남직통전화를 즉시 단절한다는 것을 통고한다"고 밝혔다.</FONT></P>
<P><FONT size=2 face=verdana>남북간 판문점 직통전화는 적십자 채널로 북한은 2008년 11월에도 우리 정부의 유엔 대북 인권결의안 공동 제안국 참여를 문제삼으며 판문점 직통전화를 차단했다가 2009년 8월 적십자회담 대표단 명단을 교환하면서 복원했다.</FONT></P>
<P><FONT size=2 face=verdana>성명은 "동족대결을 생존수단으로 하는 자들과 동포애와 인도주의 문제를 논한다는 것은 숭고한 적십자 정신에 대한 모독"이라며 "전쟁책동과 신뢰구축, 대결과 대화는 양립될 수 없으며 대결과 전쟁을 추구하면서 신뢰니, 대화니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고 위선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FONT></P>
<P><FONT size=2 face=verdana>이어 "우리는 조선반도의 비핵화에 관한 공동선언을 완전 백지화되었다는 것을 다시한번 명백히 천명한다"며 "이제 그 누구도 우리에 대해 핵포기니, 백불용이니 하는 말을 입밖에 꺼내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FONT></P>
<P><FONT size=2 face=verdana>조평통은 지난 1월 25일 발표한 성명에서도 "남조선 괴뢰보수패당이 미국과 함께 반공화국 핵, 미사일 소동에 더욱 더 엄중히 매달리는 조건에서 앞으로 북남 사이에 더이상 비핵화 논의는 없을 것"이라며 "1992년 채택된 '조선반도의 비핵화에 관한 공동선언'의 완전 백지화, 완전 무효화를 선포한다"고 주장했다.</FONT></P>
<P><FONT size=2 face=verdana>남북 양측은 1991년 12월 31일 `한반도의 비핵화에 관한 공동선언'에 합의했으며 이듬해인 1992년 2월19일 발효시켰다.</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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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size=2 face=verdana>'北공휴일' 판문점채널 휴무…11일 본격차단할 듯</FONT></P>
<P><FONT size=2 face=verdana>(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판문점 남북 적십자채널이 2년 2개월여 만에 다시 차단될 것으로 보인다.</FONT></P>
<P><FONT size=2 face=verdana>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8일 성명에서 "북남 사이의 판문점 연락통로를 폐쇄한다"면서 "북남 직통전화를 즉시 단절한다는 것을 통고한다"고 밝혔다.</FONT></P>
<P><FONT size=2 face=verdana>북측이 언급한 판문점 연락사무소 직통전화는 남북 간 적십자 채널을 의미한다.</FONT></P>
<P><FONT size=2 face=verdana>남북 연락관들은 통상 전화 2회선(팩스 1회선)을 통해 공휴일과 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께 업무개시 통화를, 오후 4시께 업무마감 통화를 해 왔다. 또 주요 사안이 있을 때는 적십자채널을 통해 수시로 의견을 주고받아왔다.</FONT></P>
<P><FONT size=2 face=verdana>그러나 북측이 폐쇄를 통보한 이날은 북측의 공휴일인 '국제부녀절'이어서 판문점 적십자채널을 통한 남북 간 일상적 전화통화는 이뤄지지 않았다.</FONT></P>
<P><FONT size=2 face=verdana>북측이 판문점 직통전화를 즉시 단절한다고 밝힌 만큼 주말을 지난 뒤인 오는 11일에도 전화통화는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FONT></P>
<P><FONT size=2 face=verdana>북측은 2010년 5월 천안함 폭침에 대한 대북 제재조치인 5·24조치를 단행하자 판문점 적십자채널을 폐쇄했다가 2년 2개월여 만인 2011년 1월 복원했다.</FONT></P>
<P><FONT size=2 face=verdana>북측은 앞서 우리 정부의 유엔총회 대북인권결의안 공동제안에 반발해 2008년 11월 12일 판문점 적십자채널을 차단했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한 북측 조문단 파견과 이를 계기로 한 남북적십자회담을 앞두고 2009년 8월 25일 복원했다.</FONT></P>
<P><FONT size=2 face=verdana>현재 남북 간에는 서해 군(軍)통신선과 관제통신망이 살아있다.</FONT></P>
<P><FONT size=2 face=verdana>개성공단 출입경을 지원하는 서해 군통신선은 5·24조치에도 유지돼왔다.</FONT></P>
<P><FONT size=2 face=verdana>이날 북한의 공휴일로 개성공단 출입경이 없기 때문에 서해 군통신선 정상 운용 여부는 9일에 가야 확인될 수 있을 전망이다. 그러나 북측이 개성공단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는 한 군통신선까지 차단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FONT></P>
<P><FONT size=2 face=verdana>금강산 출입을 지원해왔던 동해 군통신선은 2010년 11월 북측에 난 산불로 현재까지 가동이 안 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FONT></P>
<P><FONT size=2 face=verdana>북측은 5·24조치에 대한 반발로 남북 민항 직통전화(관제 통신망) 지상망도 차단했다가 2010년 10월 18일 복원했다. 남북 간에는 지상망 2회선, 보조망인 위성망 1회선 등 총 3회선의 관제통신망이 있다.</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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