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NGO, "올 5월에 첫 대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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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2-01 10:20 조회1,033회 댓글0건본문
캄보디아 NGO, "올 5월에 첫 대북 지원"
"대북 지원을 위해 미화 140만 달러 이미 확보"
2013-01-31 08:35 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동남아 국가에서는 이례적으로 캄보디아의 구호단체가 5월부터 북한에 인도주의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캄보디아의 민간 구호단체인 '사회통합개발봉사단'의 마이클 님 박사는 30일 "북한의 보건과 식량, 재난 대비를 위한 지원 사업을 위해 5월부터 인도주의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자유아시아방송에 말했다.
마이클 님 박사는 "대북 지원을 위해 미화 140만 달러를 이미 확보했으며, 5월에 캄보디아와 베트남, 라오스 등지에서 보건 활동을 했던 14명의 봉사단원들이 북한에 들어가 말라리아와 결핵, 성병 등의 질병 예방을 위한 홍보와 의료 봉사 활동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마이클 님 박사은 "보건 사업은 2015년까지 3년 계획으로 진행하며, 두 번째 대북 지원 사업으로 재해와 식량 전문가 9명이 북한에서 홍수와 산사태 등 자연재해를 최소화하고 비상시의 식량을 확보하는 지원과 교육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통합개발봉사단'은 2004년 캄보디아 정부와 민간인, 호주와 미국 구호단체의 지원으로 출범한 비정부 구호단체로 알려졌다.
"대북 지원을 위해 미화 140만 달러 이미 확보"
2013-01-31 08:35 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동남아 국가에서는 이례적으로 캄보디아의 구호단체가 5월부터 북한에 인도주의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캄보디아의 민간 구호단체인 '사회통합개발봉사단'의 마이클 님 박사는 30일 "북한의 보건과 식량, 재난 대비를 위한 지원 사업을 위해 5월부터 인도주의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자유아시아방송에 말했다.
마이클 님 박사는 "대북 지원을 위해 미화 140만 달러를 이미 확보했으며, 5월에 캄보디아와 베트남, 라오스 등지에서 보건 활동을 했던 14명의 봉사단원들이 북한에 들어가 말라리아와 결핵, 성병 등의 질병 예방을 위한 홍보와 의료 봉사 활동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마이클 님 박사은 "보건 사업은 2015년까지 3년 계획으로 진행하며, 두 번째 대북 지원 사업으로 재해와 식량 전문가 9명이 북한에서 홍수와 산사태 등 자연재해를 최소화하고 비상시의 식량을 확보하는 지원과 교육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통합개발봉사단'은 2004년 캄보디아 정부와 민간인, 호주와 미국 구호단체의 지원으로 출범한 비정부 구호단체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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