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 남북경협재개 추진 대책반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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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5-06 11:48 조회981회 댓글0건본문
기사입력 2013-05-06 11:40 광고
"정상화 최우선, 경협보험 등은 고려치 않아"
(서울=연합뉴스) 이동경 기자 = 현대아산이 중단된 남북경제협력 사업의 재개를 목적으로 하는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현대아산은 6일 개성공단 복귀 인력 14명을 주축으로 '남북경협재개 추진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태스크포스는 기존에 운영해온 개성공단비상대책위원회를 확대 개편해 정상화 대책을 강구하는 한편 정부와 북한측 당국 등을 상대로 한 협의에 주력할 방침이다.
태스크포스는 5년째 중단되고 있는 금강산 관광사업 정상화를 위한 노력도 함께 기울인다.
현대아산은 "현재로서는 개성공단 정상화가 최우선 과제인 만큼 사업중단을 전제로 한 남북경협보험 등은 전혀 고려치 않고 있다"면서 "향후 개성공단 불씨를 살리는 동시에 금강산관광도 함께 재개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hopema@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정상화 최우선, 경협보험 등은 고려치 않아"
(서울=연합뉴스) 이동경 기자 = 현대아산이 중단된 남북경제협력 사업의 재개를 목적으로 하는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현대아산은 6일 개성공단 복귀 인력 14명을 주축으로 '남북경협재개 추진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태스크포스는 기존에 운영해온 개성공단비상대책위원회를 확대 개편해 정상화 대책을 강구하는 한편 정부와 북한측 당국 등을 상대로 한 협의에 주력할 방침이다.
태스크포스는 5년째 중단되고 있는 금강산 관광사업 정상화를 위한 노력도 함께 기울인다.
현대아산은 "현재로서는 개성공단 정상화가 최우선 과제인 만큼 사업중단을 전제로 한 남북경협보험 등은 전혀 고려치 않고 있다"면서 "향후 개성공단 불씨를 살리는 동시에 금강산관광도 함께 재개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hope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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