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위 “北이탈주민 용어, 北배경주민 등 변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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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7-12 14:33 조회28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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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 이미지 제고”
정착 지원 확대 방안 등도 제시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10일 북한이탈주민을 지칭하는 용어를 변경하는 등의 정책을 통해 부정적 이미지를 제고하고 정착을 지원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통합위는 이날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북배경주민과의 동행’ 정책 제안 심포지엄에서 이 같은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이현출 국민통합위원회 특위위원장이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북배경주민과의 동행' 특위 정책제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통합위의 ‘북배경주민과의 동행’ 특별위원회는 지난 2월 출범 후 16차례정례회의와 현장 방문, 관계부처 및 북한이탈주민 단체와 지방자치단체 의견 수렴 등을 거쳐 3대 중점과제 및 14개 세부 정책 제안 과제를 마련했다.
특위는 우선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부정적 이미지를 상쇄할 수 있도록 탈북민·새터민 등 현재 혼재해 사용되는 용어를 변경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대안으로는 ‘북배경주민’, ‘탈북국민’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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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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