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남북 경제교역 규모 40%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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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8-23 09:23 조회1,045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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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 class=tit_subject>상반기 남북 경제교역 규모 40% 급감</H3>
<DIV><SPAN class=tit_subtit></SPAN><SPAN class=info_data><SPAN class=data>연합뉴스</SPAN> <SPAN class=txt_bar>|</SPAN> <SPAN class=data>입력</SPAN> <SPAN class="num ff_tahoma">2013.08.23 08:02</SPAN> <SPAN class=modify_date><SPAN class=txt_bar>|</SPAN> <SPAN class=data>수정</SPAN> <SPAN class="num ff_tahoma">2013.08.23 08:17</SPAN>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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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세종=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올 상반기 남북 간 교역 규모가 작년 같은 기간의 반 토막 수준으로 줄었다.<BR><BR>23일 통계청에 따르면 남북한의 1~6월 교역액은 5억5천913만 달러로 전년(9억2천969만 달러)보다 39.9% 급감했다.<BR><BR>상반기 교역 규모가 5억원대에 그친 것은 2006년(5억5천808만 달러) 이후 처음이다.<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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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img><IMG alt="" src="http://i2.media.daumcdn.net/svc/image/U03/news/201308/23/yonhap/20130823081708434.jpg" width=500 height=289></P></DIV>상반기의 감소폭은 역대 최대다.<BR><BR>상반기 교역액은 2008년 7월 금강산 관광객 피살사건의 여파로 2008년 8억8천80만 달러에서 2009년 6억5천276만 달러 로 25.9% 감소했다. 2010년 3월 천안함 사건으로 같은 해 상반기 9억9천413만 달러에서 2011년 같은 기간 8억3천279만 달러 로 16.2% 줄었다.<BR><BR>항목별로 보면 올해 상반기 대북 반출이 2억4천525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4억1천922만 달러)보다 48.5% 줄었다.<BR><BR>이 기간 대북 반입도 전년 동기(5억1천47만 달러)보다 38.5% 감소한 3억1천388만 달러에 불과했다.<BR><BR>이처럼 남북 교역이 줄어든 것은 지난 4월 개성공단이 가동을 멈췄기 때문이다.<BR><BR>이명박 정부가 금강산 관광 중단, 5·24 대북제재 조치를 단행한 상황에서도 남북 간 교역 규모는 개성공단의 성장에 힘입어 꾸준히 증가했다.<BR><BR>참여정부 5년간 56억2천465만 달러였던 교역액은 이명박 정부 때 90억9천666만 달러를 기록, 2배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불어났다.<BR><BR>그러나 북한이 지난 3월 정전협정 백지화를 선언한 뒤 다음 달 '개성공단 가동을 잠정 중단하고 북한 근로자 전원 철수한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개성공단에 잔류한 전원을 귀환토록 하면서 개성공단은 잠정 폐쇄 상태에 들어갔다.<BR><BR>이에 따라 남북 간 교역액은 올해 1월 1억8천63만 달러에서 4월 2천202만 달러로 급감했다.<BR><BR>5월(52만달러)과 6월(46만달러) 교역 규모에는 개성공단 유지를 위한 최소 송전 비용 등이 집계된 것으로, 실질적인 교역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BR><BR>다만, 이달 14일 남북한이 공단 폐쇄 133일 만에 극적으로 재가동에 합의한 만큼, 하반기 경제협력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BR><BR>< 표 > 남북한 교역 규모<BR><BR>(단위: 천 달러)<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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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img><IMG alt="" src="http://i2.media.daumcdn.net/svc/image/U03/news/201308/23/yonhap/20130823081708490.gif" width=500 height=288></P></DIV>자료출처: 통계청<BR><BR>clap@yna.co.kr<BR><BR>(끝)<BR><B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R><BR></DIV></DIV></DIV></SPAN></SPAN></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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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세종=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올 상반기 남북 간 교역 규모가 작년 같은 기간의 반 토막 수준으로 줄었다.<BR><BR>23일 통계청에 따르면 남북한의 1~6월 교역액은 5억5천913만 달러로 전년(9억2천969만 달러)보다 39.9% 급감했다.<BR><BR>상반기 교역 규모가 5억원대에 그친 것은 2006년(5억5천808만 달러) 이후 처음이다.<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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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img><IMG alt="" src="http://i2.media.daumcdn.net/svc/image/U03/news/201308/23/yonhap/20130823081708434.jpg" width=500 height=289></P></DIV>상반기의 감소폭은 역대 최대다.<BR><BR>상반기 교역액은 2008년 7월 금강산 관광객 피살사건의 여파로 2008년 8억8천80만 달러에서 2009년 6억5천276만 달러 로 25.9% 감소했다. 2010년 3월 천안함 사건으로 같은 해 상반기 9억9천413만 달러에서 2011년 같은 기간 8억3천279만 달러 로 16.2% 줄었다.<BR><BR>항목별로 보면 올해 상반기 대북 반출이 2억4천525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4억1천922만 달러)보다 48.5% 줄었다.<BR><BR>이 기간 대북 반입도 전년 동기(5억1천47만 달러)보다 38.5% 감소한 3억1천388만 달러에 불과했다.<BR><BR>이처럼 남북 교역이 줄어든 것은 지난 4월 개성공단이 가동을 멈췄기 때문이다.<BR><BR>이명박 정부가 금강산 관광 중단, 5·24 대북제재 조치를 단행한 상황에서도 남북 간 교역 규모는 개성공단의 성장에 힘입어 꾸준히 증가했다.<BR><BR>참여정부 5년간 56억2천465만 달러였던 교역액은 이명박 정부 때 90억9천666만 달러를 기록, 2배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불어났다.<BR><BR>그러나 북한이 지난 3월 정전협정 백지화를 선언한 뒤 다음 달 '개성공단 가동을 잠정 중단하고 북한 근로자 전원 철수한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개성공단에 잔류한 전원을 귀환토록 하면서 개성공단은 잠정 폐쇄 상태에 들어갔다.<BR><BR>이에 따라 남북 간 교역액은 올해 1월 1억8천63만 달러에서 4월 2천202만 달러로 급감했다.<BR><BR>5월(52만달러)과 6월(46만달러) 교역 규모에는 개성공단 유지를 위한 최소 송전 비용 등이 집계된 것으로, 실질적인 교역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BR><BR>다만, 이달 14일 남북한이 공단 폐쇄 133일 만에 극적으로 재가동에 합의한 만큼, 하반기 경제협력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BR><BR>< 표 > 남북한 교역 규모<BR><BR>(단위: 천 달러)<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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