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장애인 및 어린이를 위한 인도지원 물품, 2일 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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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8-06 10:39 조회1,002회 댓글0건본문
北 장애인 및 어린이를 위한 인도지원 물품, 2일 출항
(사)푸른나무, 생필품 등 2억9천만원 상당 지원
김경화 통신원 | tongil@tongilnews.com
김경화 통신원(푸른나무 전략기획팀장)
▲ '(사)푸른나무'가 북한 장애인과 고아,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인도지원 물품이 2일 인천항을 출발, 평안남도 남포항으로 향했다. [사진-김경화 통신원]
'(사)푸른나무'가 북한 장애인과 고아,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인도지원 물품이 2일 인천항을 출발, 평안남도 남포항으로 향했다. 물품은 10일 남포항에 도착한다.
이번 물품은 장애인 학생들과 고아들을 위한 휠체어, 목발, 담요, 의류, 생필품등 약 2억 9천만원 상당이며, 오는 19일 방북, 직접 분배시설을 방문하고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
(사)푸른나무 대표 곽수광 목사는 "남과 북이 경색되어 있는 지금, 푸른나무가 소통의 통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고 미래 평화통일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인도적 대북지원이 발판이 되어 정치적 상황과 관계없이 앞으로도 북녘의 취약계층들에게는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것이 현 정부가 이야기하는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의 첫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지원은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정부가 지난 3월 유진벨 재단의 결핵약 반출 승인이후 처음으로, 통일부는 지난달 29일 인도지원 단체 5곳에 대한 반출을 승인했다.
(사)푸른나무는 그동안 경색된 남북관계속에서도 해외 선교사, 후원 목사 등과 함께 매월 지속적으로 방북을 통해 지원하고 있었으며, 특히 북한내에서 장애인들이 자활,자생할 수 있도록 직업재활 교육 및 태양열 충전등사업등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해 영국에서 열린 런던 장애인올림픽에 북한 장애인 선수단이 사상 처음 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등 북한내의 장애인 문화예술, 체육등을 통한 인권신장에도 힘쓰고 있다.
(사)푸른나무, 생필품 등 2억9천만원 상당 지원
김경화 통신원 | tongil@tongilnews.com
김경화 통신원(푸른나무 전략기획팀장)
▲ '(사)푸른나무'가 북한 장애인과 고아,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인도지원 물품이 2일 인천항을 출발, 평안남도 남포항으로 향했다. [사진-김경화 통신원]
'(사)푸른나무'가 북한 장애인과 고아,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인도지원 물품이 2일 인천항을 출발, 평안남도 남포항으로 향했다. 물품은 10일 남포항에 도착한다.
이번 물품은 장애인 학생들과 고아들을 위한 휠체어, 목발, 담요, 의류, 생필품등 약 2억 9천만원 상당이며, 오는 19일 방북, 직접 분배시설을 방문하고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
(사)푸른나무 대표 곽수광 목사는 "남과 북이 경색되어 있는 지금, 푸른나무가 소통의 통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고 미래 평화통일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인도적 대북지원이 발판이 되어 정치적 상황과 관계없이 앞으로도 북녘의 취약계층들에게는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것이 현 정부가 이야기하는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의 첫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지원은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정부가 지난 3월 유진벨 재단의 결핵약 반출 승인이후 처음으로, 통일부는 지난달 29일 인도지원 단체 5곳에 대한 반출을 승인했다.
(사)푸른나무는 그동안 경색된 남북관계속에서도 해외 선교사, 후원 목사 등과 함께 매월 지속적으로 방북을 통해 지원하고 있었으며, 특히 북한내에서 장애인들이 자활,자생할 수 있도록 직업재활 교육 및 태양열 충전등사업등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해 영국에서 열린 런던 장애인올림픽에 북한 장애인 선수단이 사상 처음 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등 북한내의 장애인 문화예술, 체육등을 통한 인권신장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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