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O "북한에 구제역 백신 300만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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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4-03 09:19 조회742회 댓글0건본문
FAO "북한에 구제역 백신 300만분 전달"
"북한에서는 2010년 12월 평양에서 처음 발생"
2012-03-30 08:09 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유엔 산하 식량농업기구(FAO)가 북한에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예방 백신 300만 분을 제공했다.
식량농업기구는 29일 "북한 평양시를 중심으로 확산됐던 구제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모두 4차레에 걸쳐 300만분의 백신을 제공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에 밝혔다.
식량농업기구는 "북한에 구제역 예방을 위한 첫 백신은 11월 중순 전달됐으며 전국에 있는 가축들에 백신을 접종하는 등 대대적인 구제역 예방 활동도 펼쳐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구제역 예방 백신 지원은 유엔 산하 중앙긴급구호기금(CERF)이 제공한 미화 약 80만달러의 예산으로 진행됐다.
북한에서는 2010년 12월 평양에서 구제역이 처음 발생해 2011년 3월까지 북한 전역의 139개 농장에서 돼지 총 1만 여 마리, 소 1천여 마리, 염소 170여마리 등이 구제역 감염으로 확진 판정됐다.
"북한에서는 2010년 12월 평양에서 처음 발생"
2012-03-30 08:09 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유엔 산하 식량농업기구(FAO)가 북한에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예방 백신 300만 분을 제공했다.
식량농업기구는 29일 "북한 평양시를 중심으로 확산됐던 구제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모두 4차레에 걸쳐 300만분의 백신을 제공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에 밝혔다.
식량농업기구는 "북한에 구제역 예방을 위한 첫 백신은 11월 중순 전달됐으며 전국에 있는 가축들에 백신을 접종하는 등 대대적인 구제역 예방 활동도 펼쳐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구제역 예방 백신 지원은 유엔 산하 중앙긴급구호기금(CERF)이 제공한 미화 약 80만달러의 예산으로 진행됐다.
북한에서는 2010년 12월 평양에서 구제역이 처음 발생해 2011년 3월까지 북한 전역의 139개 농장에서 돼지 총 1만 여 마리, 소 1천여 마리, 염소 170여마리 등이 구제역 감염으로 확진 판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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